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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

동미

(누군가를 만날 줄 몰랐던 여름, 베를린)

이동미 (지은이)
  |  
모비딕북스
2020-08-2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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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

책 정보

· 제목 : 동미 (누군가를 만날 줄 몰랐던 여름, 베를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601942
· 쪽수 : 228쪽

책 소개

'잘 노는' 여행작가와 '잘 우는' 독일 남자의 베를린 동거 이야기. 생각지도 못한 사랑, 꿈꿔본 적도 없는 동거, 스벤과 함께 한 베를린의 한여름. 저자 동미는 사랑을 통해 베를린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마주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틴더도 사랑이 되나요?
#1 몸이라도 굴려!
#2. 시작이 좋다
#3 유머 있는 틴더남
#4 Don’t give a shit
#5 아무튼 행운을 빌어
#6 그 남자의 접근법
#7 뻔한 대화

PART2 그 남자, 스벤
#1 네 번째 틴더남, 스벤
#2 우리 집에 갈래?
#3 진도 빼기
#4 그가 처음 울던 날
#5 번갯불에 콩!
#6 세일링,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커들링
#7 질투와 우정 사이
#8 그래서 나이가 얼마나 많은데?
#9 불안이 감기처럼 찾아온 것뿐이야
#10 베지테리언과 연애하기

PART 3_ 베를린의 여름
#1 한여름 밤, 영화 데이트
#2 일주일 기념 식사
#3 베를린 호숫가에서 먹는 비빔밥
#4 정아가 그린 큰 그림
#5 알몸은 둘만 봐야 하는 거 아이가?
#6 테겔 호수에서 세일링
#7 어둠이 내려준 은밀한 식사
#8 바에서 퇴짜 맞은 날
#9 빈 병 모아 돈 벌기
#10 콜베의 정원을 만끽하다
#11 우리들의 은밀한 작업실, 라이제 파크

PART 4_ 문득 이런 게 사랑이구나 싶었다
#1 그가 해준 저녁식사, 케이제 슈펫츨레
#2 프리다의 생일
#3 라이프치히 자전거 디투어
#4 난생처음 패러글라이딩
#5 밤새 입 맞추고 싶은 바렌 골목
#6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나요
#7 바우하우스 시대의 조명
#8 도대체 알 수 없는 것들
#9 베를린에 오는 건 평생의 꿈이었어
#10 사랑한다는 말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동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작가. <다시 베를린> <이태원 프리덤> <길 위의 내 집 게스트하우스> <싱가포르 홀리데이> 등의 여행서로 로열티 높은 독자층과 소통해왔다. 여행 작가로서 첫사랑인 베를린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만나 다 늦게, 갑자기, 그 도시에서 살게 되었다. 작가의 글과 미디어 감각은 에디터 경험에서 나온다. 컬처 매거진 <The Bling>과 영국의 글로벌 시티 라이프 매거진 <TIME OUT SEOUL>, <프라이데이 콤마>의 편집장을 거쳤다. 독일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플래툰 쿤스트할레 홍보 디렉터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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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을 많이 다녀서 이런 골목이 낯설진 않거든. 근데 출장으로 다닌 거라 가끔 연인이랑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하지만 상상만 했지 가능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지. 남자를 만나는 건 이번 생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았거든. 근데 너랑 이렇게 아무도 없는 낯선 골목을 걷고 있으니, 갑자기 꿈만 같다. 남자친구와 처음 온 도시의 밤 골목을 걷고 있다니! 꿈이 이루어진 건가?!” 말을 하고 나니 감정이 더 벅차올랐다. 나는 스벤에게 뛰어오르듯 매달려 목을 감싸고 먼저 키스했다. 바렌에는 밤새 입맞추고 서 있어도 좋을 그런 골목이 있었다. _ '밤새 입 맞추고 싶은 바렌 골목' 중에서


그릇을 치우는 둥 마는 둥 놔두고 늦은 밤 마실을 나섰다. 캄캄한 공원을 가로지르고, 짧은 터널 밑을 지나고, 아무도 지나지 않는 나무 사이를 걷고 또 걸었다. 양파 냄새가 나는 입술로 잦은 입맞춤을 하고, 땀이 가득 찬 손바닥을 놓지 않고 오래오래 걸었다. 문득 이런 게 사랑인 건가 싶었다. _ ‘스벤이 해준 저녁식사, 케이제 슈페츨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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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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