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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676612
· 쪽수 : 222쪽
책 소개
목차
너처럼 살고 싶어 나는 쇼핑을 했다
좋아하는 것이 내 삶이 된다
미니멀 라이프는 쉽다, 잘하는 것만 하는 인생
미니멀리스트는 멀리 있지 않았다
남편 vs. 나, 누가 더 호구일까?
나는 내 마음대로 즐겁게 잘산다
우리 집 가훈, 각자 마음대로 살자
아이는 낳고 싶을 때 낳기로 했다
딩크족으로 살기, 결국 내 인생
따로 또 같이,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인생
이대로 충분, 물욕 때문에 고민하지 않는다
어쩌면 여행도 낭비일까?
미니멀 정신, 있어빌리티! 진실은 무늬만 미니멀리스트
미니멀 라이프 실천, 1년 후
절약보단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 vs.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미니멀리스트 남편, 컨펌을 부탁해
욜로 라이프? 횰로 라이프? 내 맘대로 라이프
스트레스 맥시멀
우물 안 개구리면 뭐 어때?내 행복만 보고 살기
미모의 미니멀은 관두기로 했다
물건이 좋다, 그러나 모두 소유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미니미하게, TMI 사절
미니멀 라이프 실천 4년, 현재 진행형
당신의 소확행은 무엇? 난 모든 일상이 행복이다
지금 내 곁의 당신이 좋다
미니멀 라이프, 그 후에는 어떻게 행복하지?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삶의 방향을 잃은 건 오로지 ‘물건’ 때문이었다. 마이웨이를 외치는 삶이지만 내 주위에는 하나 같이 돈 많고 쇼핑을 사랑하는 사람들뿐이라서. 그렇다고 그 사람들 잘못이란 얘기는 절대 아니다. 나와는 수준이 다르다는 걸 나 스스로가 인정하지 못한 결과였을 뿐이다. - <좋아하는 것이 내 삶이 된다> 중
아버지를 34년이나 알고 난 뒤에야 제대로 알게 됐다. 우리 아버지는 구두쇠가 아니라 미니멀리스트라는 사실. 불필요한 소비는 최소화하고, 정말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아버지였다.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을 사랑했다. -<미니멀리스트는 멀리 있지 않았다> 중 -
희한하게도 절약을 결심할수록 카드값이 증폭하는 기이한 현상이 반복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절약 자체를 포기했다. 그 당시 나를 지켜보던 회사 지인은, 매일 매 순간 무언가를 사고 있는 인간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그때는 정색했지만, 지금은 순순히 인정한다. 나는 소비 중독자였다. - <절약보다 미니멀 라이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