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와 참새의 사진 이야기 : 꽃잎만 스쳐도 아프다

나는 어릴적 춤에 소질이 있었는데 팔을 다쳐 장애를 갖게됐다 그래도 해보려 전위예술로 방향을 전환 했는데 예체능은 아차 하면 인생 망가지는 지름길이라 굳게 믿고 께신 부모님에게일반적 예술행위도 아닌 전위예술은 당시 정신병원행이었다 예술가는 자기인생을 포기하는것 뿐 아니라 남의 인생까지 피곤하게 만드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하는것이라는 비평을 무시할 수 없어 내 밥벌이는 기본 다른 가족에게 도움이 되려 노력하며 살아왔다 이제는컴플렉스를 넘어 다른 생각으로 힘겹게 나를 견뎌주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표현하며 살아가려한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기업 인사부에서 근무한 후 20년 넘게 IT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7년전 쯤 우연한 기회에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 한장 두장 쌓이고 아내(이비)가 시를 써서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지금은 현정범 작가님과 함께 사진동아리 포토보이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oiwooin_chamsae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sv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