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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령 2

칙령 2

(난세의 눈물)

최길갈 (지은이)
  |  
전화앵
2019-10-2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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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령 2

책 정보

· 제목 : 칙령 2 (난세의 눈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6708924
· 쪽수 : 304쪽

책 소개

최길갈 대하장편 역사장편소설. 저자가 13년 동안 1100년의 시공을 뛰어넘으며 역사의 현장을 누비면서 발로 쓴 소설이다.

목차

*작가의 말

망국의 씨앗들-11

1_ 망국의 씨앗 하나-11
진표율사와 태현 스님의 미륵 사상

2_ 망국의 씨앗 둘-20
귀족과 왕실의 조세 전쟁

3_ 망국의 씨앗 셋-28
내물왕 후손과 김춘추 후손의 반목-

4_ 멸망의 씨앗 넷-38
패강진 설치

5_ 망국의 씨앗 다섯-52
전형제도

6_ 망국의 씨앗 여섯-67
황자들의 병사

7_ 망국의 씨앗 일곱-74
장보고의 잔당과 해상 세력

8_ 망국의 씨앗 여덟-82
불교 사상의 동요

난세의 서막-87
상아 뼈로 만든 술잔을 보고서 망국의 한을 알고-97
금나라 건국 봉안(복안)의 비기-107
고운 선생 최치원의 등장-124
천하 대란의 시발점-129
금나라 건국 주역과 지화의 등장-150
진성 여황의 변명-185
서남 해안에 용의 출현-187
난세의 슬픔 금산사-220
비와 바람을 몰고 다니는 책사-238
고운 선생의 탄식-257
영웅들의 도약-266
칠천 리를 행군한 대업-281

저자소개

최길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부터 사회의식이 강한 집안분위기의 영향을 받아 세상과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오랫동안 공부해온 폭넓은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경주가 근본적으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에서 이 방대한 소설을 집필했다. 이 대하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30만km의 차량을 운행했고, A4 용지만 하더라도 무수히 버리고 또 버렸다. 현지답사를 하다가 천둥 번개를 만난 적도 있었고 멧돼지와 부딪쳐 두려움에 떤 적도 있었다. 산 정상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고 또 산언덕에서 눈이 펑펑 내린 적도 있었다. 얼음이 얼어서 차량이 도랑에 빠져 위험했던 순간과, 길을 잘못들어서 가시덤불에서 수많은 가시에 찔리며 고생한 적도 있었다. 26차례 벌어진 후삼국 전투지의 정확한 지명도를 찾지 못해 헤맸던 것이나 1,000명이 넘는 인물을 전개하며 겪는 어려움과, 전투지에 관련된 전략과 전술을 짤 때의 긴장감, 또한 소설의 전체 줄거리와 맞물러 80명이나 되는 인물의 이야기에 특히 정성을 쏟았을 때의 성취감, 며칠 동안 글이 떠오르지 않을 때 그 난감함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절망감에 허우적거릴 때도 있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현재 파워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정치와 역사에 관한 특유의 해박한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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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양길의 세력이 갈수록 성장한다는 소식에 신라 조정이 발칵 뒤집혀 졌다. 이에 여황이 예겸과 준홍에게 사병들을 빌려달라고 하였으나 거절당했다. 예겸이 딴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는 박 씨 왕조를 세우고자 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여황을 압박하고 신라 황실의 힘이 약화되기를 원했다. 황권이 갈수록 나약하기를 소원한 셈이니 여황을 괴롭히는 것도 그의 계산된 행보였다. 단지 어리석은 생각은 반란자 양길이 별것 아니라는 판단이었다. 그가 보낸 세작들이 대부분 양길에게 잡혀서 모진 고문을 당한 연고로 도리어 역정보를 받게 되었다. 거기다가 도리어 그 세작들은 양길의 눈과 귀가 되었다. 예겸이 갈수록 총명함을 잃어갔다.


“그 입을 다물어라. 경은 입이 열 개라도 되느냐? 당장 입을 다물지 않으면 구족이 화를 면치 못하리라.”
“폐하, 신은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오라 폐하의 나라가 영원하기를 바라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대왕이 즉시 소판 이거명을 하옥시켰다.소판 이거명이 하옥 당하자 신료들의 상소가 빗발쳤으나 대왕의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처음 대왕이 왕위계승 할 때는 소판 이거명의 도움을 받았으나 김민공(金敏恭, 경순왕의 증조부)으로 하여금 반대세력을 처단하게 하였으니 이거명은 그대로 제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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