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사랑

아내 사랑
어린이 사랑
수재민에 대한 헌신

그런데 리설주 여사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있을 때 나타나는 다정한 모습이 평소 ‘북한’ 하면 나돌았던 ‘흑색선전’을 완전히 깨버렸다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아내임이 처음 밝혀졌던 2012년 7월 25일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 사진을 보자.
수많은 인파 속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팔에 살짝 팔짱을 끼고 함께 걷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뒤에 여러 수행원이 보는 앞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팔짱을 끼고 걸으며 무언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도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 속에서도 부부가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거리낌없이 보이는 것이 그간 한국에서 떠돌던 북한에 대한 소문들과 너무 달라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