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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개조

회사개조

(쓰러져 가는 회사라도 강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8단계 매뉴얼)

사에쿠사 타다시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센시오
2019-08-26
  |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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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개조

책 정보

· 제목 : 회사개조 (쓰러져 가는 회사라도 강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8단계 매뉴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6727178
· 쪽수 : 475쪽

책 소개

회사개조 매뉴얼이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제 한 회사가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회사 개조, 멈춰 선 회사를 진화시키다

회사 개조 1단계: 조직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한다

회사 개조 2단계: 사업 조직에 ‘전략’을 불어넣는다

회사 개조 3단계: 전략의 오판을 낳는 시스템을 바로잡는다

회사 개조 4단계: ‘글로벌 전략’으로 승부를 건다

회사 개조 5단계: 생산의 주도권을 확보한다

회사 개조 6단계: 저항의 벽을 부숴 새로운 돌파구를 연다

회사 개조 7단계: ‘시간과의 싸움’으로 영업 접점을 개혁한다

회사 개조 8단계: 살아 움직이는 조직을 설계한다

에필로그 인재는 ‘전략’과 ‘열정’으로 자란다

저자소개

사에쿠사 타다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식회사 미스미 그룹 이사회 의장.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컨설턴트를 거처 스탠퍼드 대학 MBA 취득했다. 프로 경영자에 뜻을 두고 30대에 사장으로서 적자 회사 두 곳의 재건과 벤처 캐피털 회사의 경영을 경험했으며, 40대부터 16년 동안 실적 부진에 빠진 기업의 재건을 지원하는 ‘사업 재생 전문가’로 활약했다. 맡는 회사마다 적자에 빠진 사업을 회생시켜 최고의 턴어라운드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2002년에 미스미 CEO로 취임해 2008년에 회장 CEO를 거쳐 2014년부터 현직을 맡고 있으며, 그 사이 미스미를 사원 340명의 상사(商社)에서 전 세계에 1만 명이 일하는 국제적 기업으로 변신시켰다. 또한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 객원 교수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전략 프로페셔널》, 《CEO 켄지》, 《V자 회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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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햄버거보다 맛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 홀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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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회사가 느끼는 ‘위기’와 사원이 품는 ‘위기감’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반비례 관계라 하는 편이 옳다. 요컨대 사원들의 실적이 떨어져 위기감이 높아야 할 회사일수록 사내 분위기는 해이한 경우가 많다. 반대로 실적이 좋아 위기와는 거리가 먼 듯한 기업일수록 사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
(……) 조직의 위기감을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자네들은 위기감이 부족해!”라고 소리친다거나, 경영 풍토를 바꾸기 위해 “풍토를 개혁합시다!”라고 외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사원들을 변화시킨다고 “의식을 개혁합시다!”라고 부르짖기만 하는 경영자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회사를 바꾸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먼저 철저한 계산을 통해 전략적인 접근법을 도출하고, 구체적인 행동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선봉에 서서 모든 비난과 저항을 받아낼 각오로 기존의 조직과 가치관을 무너뜨려야 한다.


기업이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몰리면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도 생긴다. 물론 꼭 필요한 경우라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이 구조조정을 단행하거나 사업의 일부를 매각했다고 해서, 살아남은 사원들이 활력을 되찾고 회사의 전투력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대부분은 구조조정을 통해 일시적으로 적자를 줄였을 뿐 조직 내의 업무 방식도 예전 그대로이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도 여전히 부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늘 강조했다.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인원 감축 같은 발상이 아니라 ‘지금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눈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경영 리더가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 전략에 공감한 사원들이 하나로 뭉쳐서 달리기 시작하면 변화가 일어난다. 예전의 그 회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몇 배는 더 열정적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사에구사는 지난 회사에서 그런 경험을 수없이 했다. 새로운 전략을 축으로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의 활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 그것이 회사 개혁의 가장 큰 원칙이다.


나는 미스미 그룹이 오래도록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유지하길 원했다. 이를 위한 열쇠는 경영진의 ‘구호’나 막연한 ‘정신론’이 아니다. 조직이나 전략에 구체적인 ‘장치’를 담아야 한다. 사내의 시스템을 꾸준히 혁신해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끊임없이 뒤흔드는 것 이외에는, 비대해진 조직에 따라붙는 관료화의 숙명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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