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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6960902
· 쪽수 : 448쪽
책 소개
목차
1장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정체는?
1. 인류 (사람은 어떻게 문명과 국가를 건설했을까?)
2. 외계생명체 (과연 지구 밖에도 생명체가 존재할까?)
3. 인류의 종말 (지구와 생명체, 그리고 인류의 마지막 운명은?)
4. 미생물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작은 생물들의 세계)
5. 태양과 별 (우리는 모두 별의 아이들입니다)
6. 우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품은 미지의 공간)
2장 너희는 뭐 하는 관계니? 과학과 사회의 아이러니한 관계
7. 석유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검은 황금)
8. 스푸트니크 쇼크 (냉전이 오히려 과학기술을 발전시켰다?)
9. 외래종 (국제교류가 만들어낸 생태 교란)
10. 화학조미료 (MSG는 정말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물질일까?)
11. 통계의 장난 (숫자는 모든 진실을 보여주지 못한다)
12. 확률의 함정 (안전벨트를 매면 사망률이 올라간다고?)
13. 기후변화 (사람 때문인가, 아니면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14. 항생제 (항생제 개발은 제약회사에게 오히려 손해?)
15. GMO (여전히 식량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
16. 팬데믹 (갑작스럽게 등장한 전염병이 전 세계를 뒤덮는다면?)
3장 과학은 좋은 놈? 나쁜 놈? 과학이 가지는 두 얼굴
17. 원자력 (대량 살상 무기가 되거나, 에너지 발전소가 되거나)
18. 바이오에너지 (신재생에너지가 식량 대란을 일으킨 주범으로?)
19. 생물화학무기 (끔찍한 고통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전쟁무기)
20. 유전자가위 (생물학의 발전이 열어 버린 판도라의 상자)
21. 탈리도마이드 (저주받은 약이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 항암제로)
22. 실험동물 (과학의 발전은 많은 동물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
23. 인공위성 (인류가 스스로를 지구에 가둔다?)
24. 오존 (오존층을 보호하자는데 오존주의보는 뭐야?)
25. 미세먼지 (푸른 하늘을 뿌옇게 만드는 재앙의 물질)
4장 과학 네가 그렇게 대단해? 과학이 알려주는 앞으로의 미래
26. 맞춤의학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밀하게 치료한다!)
27. 오가노이드 (장기가 망가지면 만들면 된다?)
28. 가상현실 (포켓몬과 디지몬의 세계가 우리 앞으로?)
29. 유비쿼터스 (인터넷이 언제 어디서든 존재하는 세상)
30. 핵융합 (태양처럼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
31. 무인기술 (힘들고 번거로운 일은 기계가 대신 해준다?)
32. 인공지능 (실생활에 적용된 진짜 인공지능 이야기)
33. 우주 식민지 (인류는 지구라는 작은 요람에서 벗어날 것인가)
5장 과학을 알면 사람도 알 수 있다? 과학으로 밝혀 낸 사람
34. 이기적 유전자와 밈 (사람의 본성은 원래 이기적이다?)
35. 사람 심리의 진화 (현대인의 행동에서 발견한 인류의 과거)
36. 사바나의 원칙 (골칫거리로 전락한 사람의 생존전략들)
37. 노화 (죽을 때까지 젊으면 얼마나 좋을까!)
38. 지능 (지금의 인류를 있게 한 최고의 무기)
39. 자기가축화 (사회성을 위해 사람이 선택한 길)
40. 인종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 아니면 서로 다른 사람?)
41. 호르몬 (사춘기와 갱년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6장 : 과학 넌 도대체 정체가 뭐니? 과학의 발전이 만든 독특한 것들
42. 사회진화론 (과학이론으로 정당화시킨 부당한 노사관계?)
43. 유사과학 (과학 너마저... 가짜가 있는 거니?)
44. 무신론 (신은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존재할까?)
45. 창조과학 (성경에 있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고?)
46. 과학자의 책임 (과학자의 역할이 연구뿐이라는 말은 옛말!)
47. 기술만능주의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풍족한 미래를 보장할 것인가?)
48. 네오 러다이트 운동 (과학기술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
49. 과학기술과 전쟁 (과학기술은 수많은 전쟁을 거쳐 발전한 것이다?)
50. 패러다임 시프트 (과학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겪으며 발전한다!)
리뷰
책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좀 더 펼쳐볼까요? 어쩌면 우주를 비행해 지구로 올 수준의 고지능 외계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 정도라면 우리가 외계인을 지구에서도 충분히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인류는 이런 외계인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왜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제가 중학생 때만 해도 석유는 30년(?) 후면 고갈될 것이라는 내용이 사회 교과서에 실렸었는데요. 그 교과서대로라면 석유 고갈 시기는 앞으로 15년 남은 건데 그런 내용을 지금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죠.
극단적이지만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멸종하는(!) 것뿐입니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합니다. 인류가 하는 모든 활동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