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나비꽃 에디션)

(세상의 모든 딸, 엄마, 여자를 위한 자기 회복 심리학)

박우란 (지은이)
  |  
유노라이프
2020-07-20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000원 -10% 650원 11,050원 >

책 이미지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책 정보

· 제목 :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나비꽃 에디션) (세상의 모든 딸, 엄마, 여자를 위한 자기 회복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6997564
· 쪽수 : 288쪽

책 소개

왜 유독 엄마와 딸은 애증 관계로 얽히는지, 어떻게 감정 대물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처럼 대를 이어 쌓이는 감정의 ‘독’으로부터 내 딸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심리학 연구와 상담 사례를 들어 차근차근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미안한 마음, 억울한 마음, 고마운 마음 / 여자의 마음에 대하여

1장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 엄마의 감정에 대하여

사랑은 아들에게, 요구는 딸에게?
애도되지 않은 감정은 반드시 돌아온다
사랑은 이기심이다
엄마는 신이다
차라리 엄마 자궁 속으로 다시 들어가 버릴까?
알을 품은 어미의 욕망
내 아이가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않으려면

2장 내가 정말 내 아이의 엄마일까 / 엄마의 시선에 대하여

엄마는 엄마의 삶을 살면 된다
아이를 제대로 바라봐 줘야 하는 이유
엄마보다 행복하지 않으려 애쓰는 딸들
감정은 죄가 없다

3장 나도 엄마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 엄마의 결핍에 대하여

도망가고 싶을 때 불안을 끌어들인다
기억 속 상처를 치유하는 법
우리 엄마는 없고, 내 엄마만 있을 뿐이다
나를 자세히 보면 엄마가 보인다
나도 엄마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사랑은 질투를 타고 흐른다
몸은 나도 모르는 나를 알고 있다

4장 엄마는 강하다는 환상을 버리면 얻는 것들 / 엄마의 모성에 대하여

아이를 사랑하지 못한 죄
정말로 엄마는 딸이 행복하기를 바랄까
상처투성이 엄마의 사랑법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사랑받지 못했지만, 사랑할 수는 있다

5장 엄마는 엄마면 되고, 아빠는 아빠면 된다 / 엄마의 남편에 대하여

아내의 태도, 남편의 태도
남편 흉은 어떻게 딸에게 비수가 되는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법
엄마의 물러남과 아빠의 나아감
엄마는 엄마면 되고, 아빠는 아빠면 된다

6장 엄마를 넘어 한 인간으로 사는 법 / 엄마의 회복에 대하여

엄마를 잃어야 내가 산다
엄마의 시선이 사랑이 되려면
어릴 적 엄마에게 원했던 것을 주어라
여자이기를 넘어 한 인간으로
사소한 일상을 사랑하는 법
새로운 나를 만난다는 것
일상의 지루함을 즐기는 힘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박우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분석가. 동국 대학교 교육 대학원 상담 심리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 불교 대학원 대학교 상담 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안산 정신과 병원 심리 치료실, 서울시 청소년 상담 지원 센터 등을 거쳐 현재 심리 클리닉 ‘피안’에서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여 회 이상 심리 상담 및 꿈 분석을 진행했고 강의 활동과 정신분석 집단을 운영했다. 분석가가 되기 전, 대학교를 다니다 수도원에 입회해 10여 년을 살며 영성과 심리를 공부했다. 고통스런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며 살았으나, 인간의 삶과 마음에 대한 멈추지 않는 물음에 답을 찾고자 환속했다. 수도원 생활에서도 끝끝내 찾지 못했던 ‘나’의 혼란과 고민의 정체를, 정신분석을 받고 경험했다. 3년 동안 LPI(Lacanian Praxis Institute)에서 라캉 정신분석 분석가 수련을 끝내고, 현재 분석실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중이다. 분석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삶은 온통 애도로 가득 차 있었다. 지금까지 쓴 책을 돌아보면 온통 그들에 대한 애도였고, 글을 쓰는 일은 끝없는 애도의 길 한 켠에 서 있는 일이었다. 홀로 서성이고 슬퍼하는 사람들, 방황하고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또 다시 펜을 들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여자의 심리코드》,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남자아이는 엄마를 자신의 일부로 인식하므로 성인이 된 후에도 아내나 연인을 자신의 일부, 혹은 부분으로 여기면서 그녀의 희생이나 헌신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딸과 아들을 모두 키우는 경우, 엄마의 요구를 딸아이가 재빨리 먼저 알아차리고 맞히는 경우가 많지요. 엄마 또한 그것을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처럼 여기고, 아들보다 딸에게 더 많은 요구와 포기, 양보를 은근히 강요하기도 하지요.
- ‘사랑은 아들에게, 요구는 딸에게?’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를 케어하는 엄마의 태도입니다.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도 불안하며, 그 불안에 엄마보다 더 크게 압도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엄마 자신의 불안의 정체를 알고 관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미 외부에서 일어난 불행한 상황을 부모, 특히 엄마가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마주하느냐는 아이의 정신 건강에 안정을 주느냐 불안을 주느냐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 ‘차라리 엄마 자궁 속으로 들어가 버릴까?’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