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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것도 기르는 거예요 (할머니 텃밭에서 가꾼 소박한 자연정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067471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3-08-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067471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3-08-15
책 소개
전남 화순에 사시는 할머니의 텃밭 옆에 작은 자연정원을 만들어 가꾸었던 정원사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따라서 정원에 대한 포괄적인 기록 보다는 직접 길러본 식물에 대한 경험을 하나하나 집중해서 설명하고 있다.
목차
서문
겨울
나의 첫 공간은 상추밭
깻잎 밭에서 풀밭정원으로
삼백초밭에서 숲정원으로
시작을 위한 숲정원 정리
초봄
숲정원의 작은 존재들
설강화
황량한 들판
봄
숲정원이 가장 예쁜 순간
땅속에 작은 전구들
숙근쥐손이풀 예찬
깨어나는 풀밭정원
씨앗으로 움직이는 자들
초여름
시선은 풀밭정원으로
초여름의 새풀
남아있는 숲정원의 여운
오묘한 양치식물들
풀은 뽑아야 할까
한여름
무성한 초록
예쁘지만 너무 커다란 식물들
숲정원에 멋진 잎
식물은 여름에 죽는다
여름의 끝 선선한 바람
가을
들국화의 계절
기다렸던 가을 새풀
다시 숲정원
찬 바람이 부는 늦가을
마치며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정원에서 기르는 새풀은 성장 온도를 기준으로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늘한 온도에서 자라는 아이와 더운 여름에도 잘 자라는 아이. 시원한 온도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지난가을부터 겨울 그리고 봄까지 꾸준히 성장했고, 초여름에 꽃을 피워 초원에 멋진 분위기를 선물합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새풀은 능수참새그령으로 가느다란 잎 뭉치 위로 그보다 더 긴 꽃줄기를 가득 올려 바람에 흩날립니다. 원래는 남아프리카에서 자라던 식물인데, 우리나라에서 도로를 만든 뒤 뿌리는 식물 중 하나로 도시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제 정원에는 우연히 다른 식물로 알고 데려왔던 화분에 심어 자리를 잡았는데, 원했던 식물보다 더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우연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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