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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91197110504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Ⅰ. 화엄경, 유식론, 현대 심리학
Ⅱ. 현대 심리학
Ⅲ. 53 선지식의 가르침을 유식론의 적용, 현대 심리학으로 이해
Ⅳ. 53 선지식의 가르침을 현대 심리학으로 요약
Ⅴ. 53 선지식의 가르침에 나타난 심리교육의 모음
Ⅵ. 화엄경 입법계품과 유식론의 활용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연구는 화엄경 중에서 입법계품으로 53의 선지식의 마음 가르침을 연구했다. 유식론의 5위100법과 수행론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현대 심리학에서는 이론심리학과 응용심리학을 연구하여 적용을 연구했다.
이론 심리학에서 학습 심리학, 성격 심리학, 인지 심리학, 사회심리학 발달 심리학 등으로 적용하고, 응용 심리학에서 교육 심리학, 상담심리학, 임상 심리학( 이상심리학, DSM-5.), 건강 심리학, 초월 심리학, 산업 심리학, 소비심리학, 진화심리학, 미술심리치료, 음악심리치료, 지역심리학, 음식 심리학 등으로 적용하여, 현대 심리학 전반( 20 여개의 현대 심리이론)을 화엄경 입법계품에 적용하였다.
덕운 비구의 만남은 처음으로 배우게 되는 선지식으로, 인식론이며 심리학인 유식론의 큰 틀인 유위법과 무위법 그리고 심소가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이는 심왕법 즉 인식주체인 다섯 감각인 눈, 귀, 코, 혀, 몸, 의식에 의지하고, 상응하는 세밀하고 작은 마음인 심소유법의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오감이 의식하고 지각하여 마음과 행동으로 어떻게 드러나는가 하는 심리학의 프레임을 제시하고, 화엄경의 입법계품이 심리학의 교육임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이다. 덕운 비구는 배움에 있어서 선지식에 대한 믿음과 공경을 가르치며, 마음을 배우는 심리학의 세계로 들어감을 말하고, 선재동자에게 구도의 방향을 제시한다. 삼장의 경, 논, 율에서 논(論)은 경전을 알기 쉽게 해설하기 위한 것이다. 화엄경 입법계품은 처음의 가르침부터 심리학의 프레임이 선명하다.
화엄경의 원명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현재 한역본(漢譯本)으로는 권수에 따라 5세기 동진의 불타라발타라가 번역한 60 화엄과 7세기 당나라 실차난타가 번역한 0 화엄, 40 화엄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