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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에너지 전환인가

왜 에너지 전환인가

(좌초하는 화석에너지로부터의 탈출)

최용혁 (지은이)
산경이뉴스신문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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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에너지 전환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에너지 전환인가 (좌초하는 화석에너지로부터의 탈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공학 일반
· ISBN : 979119712453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11-12

책 소개

정부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탈석탄, 탈원전, 태양광, 풍력 등의 말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들린다. 여기에 찬성하는 분들도 반대하는 분들도 또 별생각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글에서 최대한 담담하게 객관적인 현상만 적어 보려고 노력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왜 에너지 전환인가
제2장. 새로운 전환의 시작은 어디에서부터였나
제3장. 석탄, 산업혁명의 선구자에서 시대의 악당으로
제4장. 석유, 화려한 검은 보석의 몰락
제5장. 원자력, 꺼지지 않는 무한 에너지의 위기
제6장. 태양광, 우주로부터 오는 혁명의 시작
제7장. 무한한 바람, 청정에너지의 시대를 열다
제8장. 재생에너지의 원조, 수력발전의 명과 암
제9장. 또 다른 무한 에너지, 지열
제10장. 에너지 전환의 속도 경쟁, 아무도 포기할 수 없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각주

저자소개

최용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휘문고등학교 졸업 미국 La Verne 대학 경제학 BS 고려대학교 대학원 수료 WEC 세계에너지총회 유공 대통령 표창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전력본부 근무 현재 한국전력공사 근무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 지구의 기후는 그 나이만큼 추웠다 덥기를 반복하며 변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하는 기후변화의 원인을 한 가지로 짚어 내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산업혁명 이후 400여 년 가까이 인류가 끊임없이 대기 중으로 뿜어내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이 이 과정에서 일정한 가속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많은 사람이 동의한다.
에너지 전환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 과거 일부 지역에만 집중됐고 또 일부 패권세력들이 독점했던 화석연료로부터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자연에너지로의 변화를 뜻한다.
반드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에너지 전환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에너지 전환은 시대의 숙명이고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우리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며 또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길은 어떤 것인지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현재까지 석탄발전이 물러난 빈자리는 ‘브릿지 에너지’로 알려진 가스발전이 대신에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석탄의 시대가 가고 천연가스의 시대가 온다고 모두 생각했다. 그러나 천연가스 역시 온실가스 배출에서 벗어날 수 없다. 물론 석탄보다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20%밖에 되지 않지만 최근 연구에서 밝혀지기로는 생산, 수송, 보관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더 심각한 그린하우스 효과를 내는 메탄을 배출하기 때문에 석탄에 비해 깨끗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석유 생산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194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에 발견된 유전의 규모는 보통 유전별로 100억 배럴이 넘는 곳이 많았다. 유전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동, 그중에서도 석유가 가장 풍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와 유전의 크기는 750억 배럴이나 됐다. 하지만 이런 오래된 유전들이 조금씩 말라가고 이후 새로 발견되는 유전은 과거보다 숫자도 적고 매장량 역시 상대적으로 적다.
20세기 중반부터 대규모 석유 생산이 진행되면서 기존 대형 유전들은 고갈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신규 유전을 찾지만 이들은 대부분 극지, 심해 등 탐사와 시추가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곳에 분포하므로 결론적으로 원유생산 비용이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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