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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물려준 식사를 끝장내고

세상이 물려준 식사를 끝장내고

(치열하고 다정한 7인의 비건 기록)

장미경 (지은이)
든든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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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물려준 식사를 끝장내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이 물려준 식사를 끝장내고 (치열하고 다정한 7인의 비건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717828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11-06

책 소개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의 일상화, 끝없이 생겨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 과도한 동물성 식품 섭취로 만연한 건강 문제 등 다양하게 맞물려 있는 주제와 고민들을 포괄하는 이야기가 폭넓게 담겼다.

목차

프롤로그
고양이를 만나고 | 나의 고양이에서 거리의 고양이로 | 고향의 비명 소리가 되살아나다 | 새로운 시작이 될 누군가의 이야기들

17년 차 뉴노멀의 세상 사는 방정식: 채식하는 페미니스트 김시형

친구 따라 명상하러 갔다가 | 그건 나한테 린치였어 | ‘나’라는 엄마가 주어진 아이들에게 | 채식과 페미니즘이 보여 준 ‘빨간 약’의 세상 | 먹고사니즘, 노동의 맛 | ‘관종’의 새로운 관계 방식

비건이라는 기준을 완전히 뛰어넘는 것: 33년 차 비건 셰프 최태석

요리를 좋아하던 명상 수행자 | 죄송하지만 그 계란은 못 깨겠는데요 | 비건 베이커리의 절대 원칙 | 우리만 사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살아야 하니까 | 살아 보니 항상 다른 세계가 있더라

비건으로 먹방부터 벌크업까지: 상식과 틀을 깨는 인플루언서 단지앙

‘비건 먹방’이라는 새로운 문을 열어젖히다 | 게임처럼 미션처럼 시작했던 채식 챌린지 | 단지앙의 두 번째 챌린지, 비건 벌크업 프로젝트 | 비건 피트니스 코리아 커뮤니티, 파이토케미컬유니언의 시작 | 나의 몸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비건 식당 창업

가려진 진실을 폭로하는 비폭력 직접행동의 힘: 직접행동DxE 활동가 섬나리

서울애니멀세이브와 직접행동DxE | 가려진 동물들의 현실을 알리는 방해시위의 힘 | 누군가에게는 마지막인 순간을 만나러 가는 일 | 법정에서 동물의 권리를 외치다 | 반드시 동물과 연결될 수밖에 없는 탈육식이라는 감각의 대전환 | 돼지 ‘새벽이’의 공개구조와 국내 최초 생추어리 설립 | 스스로 흔들릴 수 있는 여백을 열어 놓을 수 있기를

비건 테이스티 세계관의 혁신적인 확장: 동물해방 키친 동지 채선우&권창환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싶어 선택한 비거니즘 | 부부의 비건 선언, 개들과 함께 먹는 가족의 식사 | 재료와 기술을 다루는 에티컬테이블의 도전과 태도 | 맛에 대한 집착과 갈망을 표현하는 비건 요리사의 철학 | 오직 동물을 위해 시작한 일 | 에티컬테이블에서는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것

걷는 여행이 만든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태도: 해외 트레킹 인솔자 박진형

무모했던 첫 해외여행, 몽블랑의 강렬함이 바꾼 삶의 반경 | 자연식물식이 가져다 준 삶의 변화 | 비건 해외 트레킹 인솔자가 일하는 법 | 블루베리와 버섯을 채집하며 다녔던 특별한 여행의 기억 | 내가 만드는 제품, 내가 선택하는 제품의 기준 | 먹는 게 단순해지니 생활도 단순해지더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장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고양이를 만나고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동물로서의 자각을 깨우치며 2019년 7월 탈육식을 결심했다. 이후 찾아보게 된 책과 영화, 현장의 활동들을 통해 가치관이 완전히 뒤바뀌는 경험을 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 출판노동자 수기집 『출판, 노동, 목소리』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비거니즘 도서의 문장을 기록하는 ‘비건의 페이지’ 계정을 운영 중이다. (instagram @page_of_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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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완벽하지 않다는 점에서도 페미니즘과 비슷한 지점이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여자라면’, ‘학생이라면’, ‘엄마라면’이라는 전제에서 살았는데 이제는 또 ‘비건’이라는 자격이 있어야 할 것 같으니까요. 이런 고민들은 계속하게 돼요. 왜냐면 취향이 아니라 신념이니까, 신념은 자신을 계속 제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이거라도 하니까 어디야 싶은 부분도 있지만요. - 김시형


제가 살아 보니까 굳이 억지로 이끌고 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의 이상이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결국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앞으로 새로운 관계를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거든요. 지역 커뮤니티로 연결이 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또 다른 삶이 분명히 있거든요? 지금까지의 관계가 다 없어질 것 같지만 살아보면 정작 그렇지 않아요. 다른 세계가 있어요, 항상. 그게 너무 좋고 아름다워요. -최태석


이 자본주의 사회가 고기에게 부여한 상징들이 너무 많죠. 건강함의 상징, 감사와 사랑, 위로의 상징. 그중에서도 특히 권력과 남성성, 근육의 상징으로 그 뿌리가 가장 깊게 박혀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말씀하신 장면들이 매체에서 쏟아지고 우리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그것에 함축된 차별과 혐오를 느낄 새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학습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악순환의 고리에 갇히면 벗어나기가 힘들어지는 거죠. - 단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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