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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문대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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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726119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12-20

책 소개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자랐다. 제주에서 공부했고, 제주를 위해 일했다.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여의도에서 근무할 때도,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으로 청와대에서 일할 때도 늘 마음속에는 한결같이 ‘제주도’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 마음으로 제주도 의회 의원에 도전했고, 재선에 성공하면서 최연소 제주도 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 당시 전국 최고 득표율로 화제를 모았다. ‘뼛속까지 제주 사람’ 문대림의 이야기다.

목차

발간사 결코 꺾이지 않는 마음이 되어 5

추천사 끊임없이 도전하려는 강한 의지 문재인(제19대 대통령) 8
답답한 현실을 멋지게 뒤집을 용기와 지혜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9
‘뒤집기 한판!’ 역시 문대림! 추 미애(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전 법무부 장관) 10
한라산 같은 사람, 문대림 임종석(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13
문대림 형님의 새로운 꿈을 응원합니다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14
제주의 돌담 같은 정치인, 더 큰 숲이 되어 돌아왔다 이맹숙(문대림의 배우자) 16

Chapter 1
제주라는 ‘모래판’에 무릎을 마주 대다

1. 죽었다 살아난 아이 27
2. 어멍, 바당 가게 해줍서 34
3. 어린 마음을 앗아간 황소 한 마리 40
4. 학력고사 중 졸도로 전국 방송 출연(?) 47
5. 절에서 만난 새로운 세상 53
6. 제주 4·3, 가늠할 수 없는 억울함 59
7. 축제 기획과 수배 그리고 입대 67
8. 실패로 끝난 어설픈 농민운동 74

Chapter 2
정치의 ‘샅바’를 팽팽히 당기다

1. 사라진 교수의 꿈과 정치 입문 83
2. 진정성으로 이루어낸 4년 만의 설욕 90
3. 국회의원 보좌관의 여의도 24시 95
4. 도의원 출마, 지지율 꼴찌에서 당선까지 103
5. 제주에서 개성까지 ‘깐마늘’ 수송 대작전 110
6. 강정마을을 온몸으로 지킨 최연소 도의회 의장 116
7. 잇단 불운에 울었던 두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 123
8. 느릿한 자전거 타고 만난 내 고향 제주, 제주도민 127

Chapter 3
힘 대 힘, 세상을 ‘배지기’하다

1. 문재인 돌풍을 이끈 제주의 바람 139
2. 청와대로 오는 모든 민원의 창구 149
3.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 철회의 기억 157
4. 최대의 예우로 지킨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 163
5. 한국의 아이들을 살린 캄보디아 의료진 급파 169
6. 실패로 끝난 두 번의 도지사 선거와 승복 174

Chapter 4
제주의 미래를 위한 마지막 ‘뒤집기’

1. JDC, 작은 제주도 경영 189
2. 헬기 타고 밀림을 넘은 설득 작전 194
3. 멈춰선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노력들 206
4. 제주형 제조업, 제주형 4차 산업 구상 214
5. 물·바람·햇빛, 하늘이 제주도민에게 준 선물 218
6. 먼저 보낸 아들과 어머니를 위해 224
7. 평화의 섬, 인권의 섬 제주를 위해 231

에필로그 더 좋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235

저자소개

문대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제주 해녀의 아들로 태어나 제주대학교 법학석사를 취득한 제주 토박이다. 20대 시절 군사독재에 대한 항거와 민주주의, 제주4·3 등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군 생활을 마친 후에는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우루과이라운드 반대 투쟁 등을 전개했다. 국회의원 4급 수석 보좌관을 하면서 제도와 법률, 예산 등 제대로 된 개혁을 위해서는 정치참여가 필요하다는 걸 절감하고 제주도의원에 도전했다. 초선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고, 전국 최연소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직을 수행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거쳐 1,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린 국가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경영하며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참일꾼’이다. 뼛속까지 제주 토박이 문대림은 오늘도 비극과 아픔을 극복하는 ‘치유의 섬’, 사람이 우선인 ‘자치의 섬’,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청정의 섬’, 더불어 잘 사는 ‘풍요의 섬’ 제주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저서로는 <ᄒᆞ루>와 <성산에서 대정까지 365km 자전거 기행>이 있다. * ‘ᄒᆞ루’는 ‘하루’의 제주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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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품 자전거 타고 나선 자전거 기행
2016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기행에 나섰다. 기행에 함께 나선 자전거는 언젠가 동네 체육대회에 나가 경품으로 받은 것이었다. 자전거 앞쪽에 장바구니까지 달린 생활자전거였다. 장거리 기행을 나서기엔 조금 허름해 보였지만 그럴싸한 로드바이크나 성능 좋은 MTB보다 오히려 몸에 잘 맞았다.
오랜만에 안장에 올라 페달을 밟다 보니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지금은 자전거를 탈 기회가 별로 없지만 자전거는 중학교 시절부터 등교용 교통수단이었다. 걸어서 가긴 좀 멀고, 마땅히 차편도 없는 등굣길에 자전거가 큰 힘이 되어주었다.
찬란한 해가 떠오르는 성산에서 시작해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 이르기까지 365km를 페달을 밟고 달리며 자연스레 내 고향 제주의 365일을 생각했다. 들르는 마을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자신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소중히 숨겨온 보석상자에서 보석을 꺼내듯 들려주었다.


말이 아니라 몸으로 만나는 시간
정치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 가운데 하나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지금도 가끔 멈추어 서서 생각해본다. 나는 과연 그런 초심을 잃지 않았는가.
365km 자전거 기행을 하면서 잊고 있었던 초심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때의 기행은 나의 정치 인생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고된 바다 일에 거칠어진 어부의 손을 부여잡고 이야기를 들었고, 힘든 농사일에 뻣뻣해진 어머님의 손을 마주 잡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뛰고 있는 젊은이들을 만나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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