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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래요

강릉이래요

(10인 10색 강릉이야기)

권우태, 김은중, 김진숙, 김난정, 김효정, 최영묵, 엄기선, 임재호, 정광민, 유선기 (지은이)
  |  
해토리
2021-07-01
  |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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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래요

책 정보

· 제목 : 강릉이래요 (10인 10색 강릉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91197376719
· 쪽수 : 220쪽

책 소개

2019년 봄 학기,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강릉깊이읽기’ 강좌를 통해 만났다. 글들은 각자의 일상에서 저마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강릉의 언저리와 그곳을 통해 자신을 투영하고 성찰한 내용들이다.

목차

들어가며 ‘강릉입니다’, ‘강릉 이렇습니다’ 05
권우태 Chapter 01 삽당령을 아시나요 16
김은중 Chapter 02 백두대간 원울이재, 강릉 사람들 40
김진숙 Chapter 03 님하, 대관령 솔숲을 건너지 마오 56
김난정 Chapter 04 순포습지 - 경포호 정자 유람기 76
김효정 Chapter 05 송정 솔밭에 스미다 98
최영묵 Chapter 06 '초보 농부'의 왕산 이야기 112
엄기선 Chapter 07 하슬라, 25년만의 귀향 일기 134
임재호 Chapter 08 오월의 강릉 152
정광민 Chapter 09 강릉 커피, 그리고 공정한 세상 180
유선기 Chapter 10 허균의 친구(四友)와 나의 친구 194

저자소개

최영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주중에는 서울에서 학생들과 지내고, 주말에는 왕산면 목계리(얼음골)에서 밭농사와 글농사를 지으며 산다. 7년 전쯤 어느 날, 갑자기 아내의 고향 강릉으로 이주했다. 지은 책으로 <생각하고 저항하는 이를 위하여>(공편), <신영복 평전: 더불어 숲으로 가는 길>(공저), <골프의 정신을 찾아서: 유럽골프 인문기행>(공저), <비판과 정명: 리영희의 언론사상>, <대중문화의 이해>(공저), <이토록 아찔한 경성>(공저), <한국방송정책론>, <텔레비전 화면깨기>(공저), <시민미디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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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성균관청년유도회 강릉지부 회장 현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왕산지회장 대기업 CEO를 끝으로 고향으로 내려와 농사를 짓다가, 우연한 기회에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마을이장이 되었다. 관심있는 사람들과 함께 "강릉농촌관광협회"를 조직했으며, 10여 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강릉시에 "농촌관광"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태동시키는데 힘을 보탠 바 있다. 왕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해 왕산면 랜드마크인 한옥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최근 5년 여에는 강릉향교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靑年儒林(청년유림)"을 創刊(창간)하고 기획과 집필에 동참하면서, 강릉지방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공부하고 있는 從心(종심)을 넘긴 얼치기 농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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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불교 강릉교당 교무 물 맑은 샘골 정읍에서 태어나 사랑받고 자라며 세상에 유익한 사람이 되는 길을 고민하다 출가하여 원불교에 몸담고 수행한 지 30여 년이다.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교정교화위원으로 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근무, 성직자가 되기위해 공부하는 예비 교무들을 지도하였다. 전국 각지 발길 닿는 곳 손길 머무는 곳마다 은혜와 봉공의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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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 매일 숲으로 출근하는 행운의 주인공. 숲에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한 숲사람이다. 숲에 깃든 작은 생명의 신비가 우리의 삶과 깊이 이어져 있음을 종교처럼 믿는다. 강릉지역 최초의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로 20여년 숲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에서 석사·박사과정을 마쳤고 숲을 가꾸고 지키는 NGO-(사)강릉생명의숲 창립멤버(1999)로참여한 후 사무국장, 이사, 회원으로 현재까지 활동한다. 지금은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으로 일하며 ‘산림치유’로 일상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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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트피아 실장 콘텐츠 기획자. 의존하지 않는 삶을 꿈꾸며 생활의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수제 막걸리와 맥주, 바느질을 배우며 몰입할 때 행복을 느끼고 개두릅, 달래와 같이 제철 식자재를 찾아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 오븐에서 막 꺼낸 빵 냄새를 맡으며 소박한 식탁에 둘러 앉아 세상이야기 나누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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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 작가 송정 솔밭을 걸었던 세월만큼 바뀐 내 모습이 반가웠다. 물론 가까운 이들의 이런저런 저항에 부딪힌다. 그럴 때마다 나 아닌 다른 이의 분노와 평화는 내게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 아무도 불편하지 않을 글을 쓰는 일 자체가 불가능한 것처럼, 누군가를 만족시키는 일이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을 테니까. 뻔뻔하게 ‘난, 원래 이런 인간이다’ 인정하니 갑옷을 벗은 것 마냥 어찌나 가벼워지는지. 한 번 말해보아요. ‘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라고. 그 마음먹는 게 뭐 그리 어려워서 명색이 동화 작가이면서 ‘세 아이나 잘 키우라’라는 말에 기죽어 지금에야 겨우 첫 줄을 써 내려갔다. 누군가를 위한 존중이 아니라 나를 위한 존중에 의미를 결정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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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협중앙회 강원본부장 바닷가가 인접한 강릉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어촌과 어업인에 대한 애정으로 수협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25년 만에 수협 강원본부가 있는 고향 강릉에 내려와 근무 중인 평범한 직장인. 주말마다 직장이 있는 강릉과 가족이 있는 서울을 오가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일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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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법률구조공단 팀장 낯설기도 설레기도 한 강릉생활 3개월째. 출퇴근길, 점심 산책길, 시선이 닿는 곳마다 걸음이 멈춰 섰다. 매일이 여행이 되는 이곳에서 특별한 봄을 만났고, 5월의 일상을 사진과 글로 모았다. “봄에 땅이 부푸는 사태는 음악에 가깝다” - 자전거 여행,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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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릉시의원 천천히 여행하기 좋아 하며 그런 여행자의 마음을 알아 강릉이 천천히 여행하며 힐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강릉의 희망이 청년들에게 있음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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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릉원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사 네트피아 대표 학부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였다. 지역사와 지역문화콘텐츠 등을 평생교육원, 국문과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20년 넘는 기업 경험을 밑천 삼아 스토리텔링&브랜드활용 창업 강의를 하고 있다. 당분간은 그동안 미루고 놓치고 소홀히 한 것들을 정리하는 일과 젊은 세대들을 더욱 진중히 만나는 강의와 시골로의 귀향 준비에 집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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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지로 나가 나를 소개하는 기회가 오면 항상 난,
“강릉이래요” 라는 말로 말머리를 시작한다.
그 강릉말에는 독특한 억양과 엑센트가 수반된다.
'강'을 강하게 발음해야 한다. 그 말을 듣고는 모두가 웃는다.
그리고 좋은 곳에 산다는 말을 꼭 덧붙인다.
잠깐이지만 나는 강릉사람이라는 이유로
그 자리의 주목받는 위치에 서게 된다.
수업 시간 강릉말로 된 동화를 돌려 읽으며
우리는 한바탕 신나게 웃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 우리는 이미 우리가 만들 책의 제목을
‘강릉이래요’로 결정했다.
강릉이래요는 ‘강릉입니다’라는 의미와 함께
‘강릉 이렇습니다’ 라고 하는 중의적 의미가 있음을 밝힌다.
그때는 '강릉'과 '이래요' 사이를 짧게 한템포 쉬고
'이래요' 쪽에 더 강세를 주어야 한다.

유선기, 「들어가며」 중에서


왕산에 살고 있는 필자는 평소 삽당령을 넘어 다니며 그 한자 표기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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