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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보낸 일주일

로마에서 보낸 일주일

(1세기 로마에서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

제임스 L. 파판드레아 (지은이), 오현미 (옮긴이)
북오븐
15,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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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보낸 일주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로마에서 보낸 일주일 (1세기 로마에서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9740712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1-08-31

책 소개

북오븐 히스토리컬 픽션 2권. 야망, 호기심, 희생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제임스 L. 파판드레아의 이 작품은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1세기 로마 교회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역사소설이다.

목차

주제 연구 목록
감사의 말
주요 등장인물

달의 날
화성의 날
수성의 날
목성의 날
금성의 날
토성의 날
태양의 날

저자소개

제임스 L. 파판드레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초대 교회 역사와 로마 제국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스웨스턴대학교의 개럿 복음주의 신학교의 교회사 및 역사 신학 교수이며 SBL(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CSAAR(the Classical Society of the American Academy in Rome) 회원이다. 저서로는 The Earliest Christologies, The Trinitarian Theology of Novatian of Rome, Reading the Early Church Fathers 등이 있다. 로마에 있는 아메리칸 아카데미에서 로마 역사와 지형학을 공부했으며 초대 교회 역사, 로마 제국, 신약성경 주해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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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월경, 어떻게 생각해?』(이상 IVP), 『마침내 드러난 몸』(학영), 『초기 교회에서 배우는 주기도문』(이레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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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르바노는 스다구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자네는 언제나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노예였어. 그리고 지난 십오 년 동안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피후견인이었지. 내게 굴욕을 안길 생각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겠네. 제기랄! 나를 어떻게 부를 것인가 하는 이 얘기를 다른 후견인들 앞에서 꺼냈다가 내가 그 사람들 보는 데서 당황스러워할까 봐 자네가 철저히 욕을 보기로 한 거였구먼. 말해 주게, 스다구, 자네는 새로 시작한 신앙생활 때문에 기꺼이 욕을 당하기로 한 건데 그 때문에 내 눈에는 자네가 더 존경스러워 보이니 어찌 된 거지?” 스다구가 대답할 말을 찾기도 전에 우르바노가 결론을 내렸다. “좋아. 이제부터 나를 주인님이라고 안 불러도 좋네. 그리고 아침마다 제일 먼저 나를 찾아오게, 다른 모든 피후견인들보다 먼저 말일세.” _ 달의 날


“맞습니다. 그 사람들 모임에 들어가면, 더는 해서는 안 되는 일들 목록이 줄줄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다구의 불평은 반은 건성이었다. 생활방식을 포기하는 문제가 자신의 진짜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스다구 자신은 알고 있었다. 진짜 걱정스러운 것은, 세례받은 길 따름이가 되면 앞으로 사업 역량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문제였다. _ 화성의 날


스다구는 격앙된 얼굴로 한숨을 내쉬었다. “당신이 내게 무얼 요구하는지 모른단 말이오? 길 따름이들이 내게 뭘 기대하는지? 이건 너무 지나쳐! 당신은 내게 제국을 배신하는 자가 되길 요구하고 있어. 우리의 오랜 전통을 배신하라고 말이지. 티베르강의 흐름을 거슬러 헤엄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마리아는 스다구를 등지고 서서 흐느껴 울었다. _ 화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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