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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7431623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나도 한 번 써볼까? 싶은 당신에게
1장 - 웹소설, 넌 대체 뭐니?
김 대리가 회사 때려치우고 작가가 된 이유
그래서 얼마를 번다고?
웹소설의 생태계, 장르와 플랫폼
플랫폼별 잘나가는 장르는 따로 있다
작가 데뷔 프로세스
2장 - 웹소설, 뭘 써야 할까?
아웃풋보다 중요한 인풋
잘 팔리는 작품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본격 작가가 되기 위한 마인드셋
시장성, 취향, 필력의 상관관계
3장 - 금손 편집자가 알려주는 지름길
웹소설에도 혈액형이 있다!
웹소설 타입 1 : 관계
웹소설 타입 2 : 컨셉
웹소설 타입 3 : 영화
4장 - 케미 쩌는 남주&여주 만들기
쫄깃한 로맨스는 두 주인공으로부터
키워드로 보는 남주 타입
키워드로 보는 여주 타입
살아 움직이는 인물 조각하기
조연은 3그룹으로
5장 - 밤 새워 읽게 되는 플롯의 비밀
플롯 : 뼈대 세우기
끊을 수 없는 쫄깃함 더하기
훅 끌어들이는 도입부
6장 - 바로! 쓸 수 있는 글쓰기 공식
소설이란? 장면의 배치!
이것만은 피하자! 독자들이 싫어하는 전개
시선을 사로잡는 대사의 비밀
찰떡 같은 서술과 묘사
지뢰 찾기! 흔히 하는 실수들
이렇게 쓰면 계약 실패! 규칙 지키기
7장 - 도전! 연재&계약
무료 연재를 해보자
눈에 띄게 해 줄 연재 3요소
연재 시 주의 사항
컨택이 왔다면?
8장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들
두고두고 피해야 할 함정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점, 자본이 들지 않는 일이라는 것, 오로지 팬심으로 도전 가능하다는 것은 여전히 웹소설의 대단한 매력 요소이니까. 더불어 내 작품을 다른 사람들이 봐준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이것은 나아가 자아실현의 영역이기도 하다. 꿈을 이루는 것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살기 어려운 세상에, 내가 쓰고 싶은 글로 즐거운 기분을 느끼고 독자들의 반응을 즐기고 거기에 돈까지 번다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_ 1장 ‘웹소설, 넌 대체 뭐니?’
로맨스판타지는 소재를 알기 전에 우선 알고 넘어가야 하는 베이스가 있다. 물론 이런 베이스들을 반드시 차용할 필요는 없다. 이런 소스를 왜 쓰는지, 혹은 어떻게 쓸지는 작품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남들이 쓴다고 나도 똑같이 가져다 써야 하는 건 아니다. ‘나만의 요리’를 하려면 그 재료가 작품 내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야 한다.
_ 2장 ‘웹소설, 뭘 써야 하지?’
타입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다. 나의 글 스타일과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작품은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내 것으로 소화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같은 타입의 글은 장단점도 흡사할 뿐더러 글에 접근하는 사고방식도 유사하다. 나보다 앞서 있는 내공의 비슷한 타입 작품이라면 아주 높은 확률로 내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타입을 찾기 위한 지표로 사용하면 된다. 사람으로 치면 MBTI가 정말 모든 사람에게 100% 들어맞는 게 아닌 것처럼 여기에 너무 매몰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큰 흐름과 방향은 높은 확률로 적용이 되므로, 앞으로 쭉 글을 써나가면서 중요한 무기로 쥐고 가도록 하자. 헤매는 시간을 줄이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_ 3장 ‘전문가가 알려주는 지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