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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7478840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3-03-08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 5
제 1 장 인격이신 성령 15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4장 16-17절
성령 하나님의 인격되심 17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30
자신 안의 성령의 내주를 아는 법 34
세상이 성령을 거부하는 이유 39
제 2 장 위로자이신 성령 4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이 인간을 위로하신다는 일곱 가지 의미 58
성령님은 무엇으로 위로하시는가? 67
나는 과연 성령님의 위로를 받고 있는가? 71
제 3 장 책망자이신 성령 79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장 30절
전능자가 근심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81
성령님이 근심하시는 것 89
성령님이 떠나갈 때 생기는 결과들 104
성령님의 인치심의 중요성 106
제 4 장 가르치시는 성령 115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님의 가르침 없이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 119
성령님이 가르치시는 순서들 131
성령님의 가르침의 특성과 본질 140
제 5 장 일깨우시는 성령 151
"성령의 능력으로" 로마서 15장 13, 19절
일깨움의 영 158
조명의 영 163
가르침의 영 167
양자의 영 169
거룩의 영 172
기도의 영 175
하나됨의 영 177
논박의 영 180
제 6 장 교사이신 성령 187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4-26절
참된 신자됨의 기준 191
참된 신자가 필요로 하는 것 204
참된 신자의 특권 211
제 7 장 중보하시는 성령 223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장 26-27절
성령님의 일반적인 도우심: 세 가지 비유 227
하나님 받으시는 기도 241
기도 응답이 확실히 보증되는 이유 249
제 8 장 육신과 성령 259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로마서 8장 7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265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의 모든 생각들 271
하늘의 황제에 대한 반역 282
두 가지 깨닫는 사실 287
제 9 장 성령의 열매 295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갈라디아서 5장 22절
열일곱 가지 악의 근원 301
사랑이라는 보석 313
열매라는 비유의 중요성 319
우리가 특별하고 각별하게 사랑해야 하는 분 323
제 10 장 성령과 기도 331
"성령으로 기도하며" 유다서 1장 20절
참된 기도, 잘못된 기도 337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서 보시는 것 342
기도에 다른 규칙은 없다: 성령으로 기도하라 346
반드시 성공하는 기도 356
영혼의 병거 359
책속에서
예수님이 인격이시라는 것에는 큰 상상력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분, 구름을 타고 만유의 면류관을 쓰시고, 이 땅을 심판으로 이끄시며, 우리로 마지막 심판에 서게 하실 예수님의 인격성을 깨닫는 것은 많은 경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성령님에 대해서 말할 때는, 그분의 행동은 너무나 신비스럽고, 비밀하며, 우리의 감각과 육체의 모든 것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존재가 하나의 인격이라는 사실에 접근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은 성부로부터 흘러나오는 어떤 힘, 어떤 영향력, 어떤 흐름이 아니라 성자 하나님이나 성부 하나님만큼이나 실제적인 인격이십니다.
성령님의 내주하심 없이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는 유창한 말을 하고 신학을 이해하며 건전한 칼빈주의자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멋지게 옷을 차려입은 자연적 인간은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살아 있는 인간은 아닙니다. 그는 탁월한 영혼과 크고 넓은 정신, 높은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 자연의 모든 비밀에 뛰어들 수 있고 독수리의 눈으로 보지 못한 길을 알 수도 있을 것이며, 인간의 시야가 닿지 않는 깊은 곳에 다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모든 지식을 가지고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는 그의 어떤 연구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습니다. 그가 성령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그 속에 거하신다는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기까지 그러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성령을 거역하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어딘가에 있는 것입니다. 주의하십시오. 성령을 거스르는 죄만큼 악한 죄는 세상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아버지를 모독할 수 있으나 회개하고 그것에 대해 용서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들을 모독할 수 있으나 여러분이 그분께 용서받는다면 지옥이 여러분의 몫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모독하는 것에 대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없고, 그것을 이해한다고 감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 말씀은 분명히 여기 쓰여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하고 멈추어 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