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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샤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지은이), 정영문 (옮긴이)
빛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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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쇼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7537578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2-12-17

책 소개

나치즘, 사회주의, 시온주의 등 온갖 위협과 이념이 떠도는 바르샤바에서 주인공 아론 그라이딩거는 작가로 살아간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작품을 쓰지 못한 채 근근이 삶을 이어가는 아론 그라이딩거에게 어느 날 기회가 찾아온다.

목차

1부
2부
에필로그
역자 후기

저자소개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출생했다. 랍비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바르샤바 랍비 신학교에서 전통적인 유대식 교육을 받았으나 랍비보다는 작가가 되길 원했다. “유대인의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편적 상황을 이야기하는 감동적인 문학”이라는 평을 받으며 1978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67년 『염소 즐라테』로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뒤 바로 이듬해인 1968년, 1969년에도 『무시무시한 여인숙』, 『바르샤바로 간 슐레밀』로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했다. 1970년엔 아동 문학 부분에서 『기쁨의 날: 바르샤바에서 자란 소년의 이야기』로, 1974년엔 『깃털의 왕관과 다른 이야기』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내셔널 북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했다. 싱어는 랍비의 아들로서 모든 유대 기도문과 히브리어를 공부했으며 토라와 탈무드를 배웠지만 관습에는 그다지 얽매이지 않았다. 정통 유대교 출신인 걸 자각하면서도 그는 회의론자로 남았다. 유대교의 신을 믿었으나 모든 종류의 유대교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거부한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홀로코스트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친구와 가족의 죽음을 경험한 싱어는 한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형제들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하느님께 화가 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모든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결국 마음의 고향은 유대인 공동체였다. 그는 영어, 히브리어, 폴란드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지만 이디시어를 자신의 첫 번째 언어로 삼았으며, 미국 이주 후에도 유대인 공동체와의 접점을 계속 이어갔다. 1991년 사망한 그는 전통적인 유대 장례 절차에 따라 유대인 공동묘지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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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목신의 어떤 오후》 《오리무중에 이르다》가, 장편소설로 《겨우 존재하는 인간》 《핏기 없는 독백》 《달에 홀린 광대》 《하품》 《중얼거리다》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 《바셀린 붓다》 《어떤 작위의 세계》 《프롤로그 에필로그》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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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시간이 사라지는 것을 막는 것이 문학의 목표라고 믿었지만 정작 나 자신의 시간은 허비하고 있었다.


나는 창조와 하느님, 자연–이 비참함을 뭐라 부르건–을 향한 분노에 압도당했다. 우주적인 폭력에 저항하는 유일한 길은 삶을 거부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물론 그 경우에는 쇼샤를 함께 데려가야 할 것이었다.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진리라고 일컬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관념이라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야. 모든 것은 게임이야. 국가주의도, 국제주의도, 종교도, 무신론도, 정신주의도, 물질주의도. 심지어는 자살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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