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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가치와 배려의 리더십

통합가치와 배려의 리더십

(CIV를 중심으로)

장윤선 (지은이)
완성출판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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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가치와 배려의 리더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통합가치와 배려의 리더십 (CIV를 중심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753919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8-22

책 소개

사람의 협력과 배려, 그리고 사회와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활동을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지에 대한 실천적인 방법론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바라보는 시장 중심의 관점을 넘어 새로운 가치관과 패러다임으로 만드는 ‘인간의 시대’를 함께 구상해 보자.

목차

서문 유토피아 또는 디스토피아

CHAPTER 01 무엇이 바뀌고 있는가
4차 산업혁명의 실체
신이 된 인간 ⑴ 초지능(Superintelligence) 사회
신이 된 인간 ⑵ 인공지능과 연결된 것들
데이터이즘(Dataism)과 인간의 가치
역사는 종언하였는가

CHAPTER 02 포스트 팬데믹
팬데믹이 드러낸 세계의 민낯
미래 리허설
고장 난 정부, 낡은 가치
공동체주의와 신뢰자산

CHAPTER 03 Great Reset
공동의 위기, 공동의 대처
진화론과 협력하는 인간
흔들리는 주류 경제학
시장은 언제나 선(善)인가
협력사회의 조건들

CHAPTER 04 가치법칙과 통합가치
평판의 가치법칙
구매하는 것은 가치(Value)다
유행이 된 ESG 경영
기업가치의 변화
공유가치창출(CSV)과 통합가치창출(CIV)
통합가치와 기업문화

CHAPTER 05 협력하는 인간들
‘같이’의 가치, 협력하는 공감사회
동양철학에서 찾은 상보성
조화와 상보의 관계론
법치(法治)와 인의(仁義)

글을 나가며 미래를 인식하는 방법

평문 1. 마중물이 넘치는 강물이 되기까지 - 곽수근
2. 새로운 전환점에 서서 - 이창길
3. 의문하는 사람, 철학하는 장윤선 - 김병호

참고문헌

저자소개

장윤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박사 •.통합가치창출경영연구원[Creating integrated value(CIV) Institute] 대표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했고(석사) 국내에서 철학을 연구했다. 통합가치창출경영연구원을 운영하며 세계 석학들의 메시지와 경영 원리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AMP 과정을 전담하고 있으며 통합가치 창출에 대한 교육도 하고 있다. 현재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또 변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저자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통합가치와 배려의 리더십: CIV를 중심으로』(완성.2022)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유발 하라리가 지적한 것처럼 “우리가 역사를 더 잘 이해할수록 역사는 그 경로를 빠르게 변경하고, 우리의 지식은 더 빨리 낡은 것이 된다”. 우리는 결국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아무것도 모르게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특징을 일명 ‘VUCA’라고도 한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약자로 다가올 미래상이 모호하고 변동이 크며 복잡한 데에다 그것마저 불확실하다는 뜻이다. 4차 산업혁명을 예측하는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1년이 지나기 전 상당수 예측은 낡은 것이 되거나 틀린 것이 된다. 우리가 4차 산업시대의 정점을 맞이하기 전에 기술 자체보다는 그 특성과 사회적 변화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 지표가 아닌 거시적 흐름을 보아야 한다.
- 「서문」 중에서


노동의 비정규화 현상은 이제 더는 바꿀 수 없는 추세로 보인다. 기회는 상류층 노동자에게 집중되고 커리어가 약하거나 국가의 안전망이 헐거운 나라의 노동자들은 플랫폼으로 흡수된다. 노동시장의 유연화는 고숙련 노동자에겐 ‘탄력성’을 의미한다. 그들에겐 이직의 ‘기회’이며 오랜만에 남태평양의 섬에서 몇 달간 가족과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하류층 노동자에게 노동시장의 유연화는 플랫폼의 변덕이나 시장의 변동에 따라 실직하면 다시 일거리를 찾아 나서야 함을 의미한다. 일상의 안정이 유지될 수 없다.
- 「데이터이즘(Dataism)과 인간의 가치」 중에서


이렇듯 결코 자동화될 수 없는 일이 존재했기에 인간의 노동은 단순노동에서 복합적이며 고도의 사유를 필요로 하는 고차원적 노동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했다. 이런 낙관론이 유지될 수 있는 근거는 당시 기계기술의 제약 때문이었다. 늘어난 생산성으로 인한 수요를 인간이 차지할 것이라는 낭만적 환상이었다. 하지만 기업들은 늘어난 생산성으로 인한 수익을 노동자를 고용하는 데 사용하지 않았다. 다소 무리해서라도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투자하고, 해고하지 않은 노동자들의 임금은 동결에 가까운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런 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 「역사는 종언하였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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