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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768113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8-29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01・서둘러 가고 싶은 곳이 생겼습니다
02・스며들다
03・학교장 편지
04・아이들의 흔적
05・덴마크 아이들과 함께한 동아리 활동
06・선생님들이 준비한 학생독립기념일
커피 한 잔 보내네
07・겨울이잖아요
08・출근길
09・아듀 2018
10・공교육의 중심이 되는 학교
11・2019 마중물
12・3월 첫 주 금요일 아침에 선생님들께 보낸 편지
13・야구부 아이들, 다짐식 하다
14・주문형강좌 개설기
15・어느 평범한 하루
16・교생 선생님들과 일체화를 공부하다
17・너무나도 큰 감사를 배웁니다
18・길 위의 학교
19・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덕분에 내가 힘을 얻는다
20・누구냐 너는?
21・교사도 연습이 필요하다
22・우리 학교는 요즘 숲 교육과정이 한창
23・한여름에도 우리 아이들은
24・인창고는 미적분을 배우면 기하를 배울 수 없다면서요?
25・탐구교과는 문제탐구-해결 과정으로
26・손님이 오시면 꼭 자랑한단다
27・2020학년도 학교살이를 위한 대토론회 준비
28・기분 좋은 몸살
29・Day 1. 덴마크로 가는 길
30・Day 2. 수업참관과 친구와의 만남
31・Day 3. 로스킬레 대성당과 바이킹 박물관 견학
32・Day 4. 오길 잘했다
33・Day 5&6. 어설픈 교육
34・Day 7. 뉘하운 거리
35・Day 8. 수학 수업의 재발견
크리스튼 콜을 가슴에 두다
36・떠나보냄과 맞이함
37・까르르까르르
38・학교가 그리운 휴업 연장 기간에 학부모님들께
39・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40・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 만들기
41・학교는 안전해야 한다
42・아직 불안하지만
43・‘휘게’의 시간
44・온라인 시대를 살아가기
45・우리 학교는 존중, 행복, 세계시민을 배웁니다
46・행복한 온라인 국제교류
47・동아리 축제
48・만남과 헤어짐
알렉시스 조르바
49・생각 다듬기
50・새 학기 준비
51・아이들이 오니 봄이 오다
52・다양한 시선이 있어 학교가 참 좋다
53・확장의 힘으로
54・소소한 즐거움
55・조심스레 시작하는 일상
56・교장 선생님
57・학교자율과정 운영 주간
58・2021년 2학기에 할 일
59・존중의 약속
60・행복한 삶을 고민하는 중3 친구들에게
61・가을과 겨울 그사이
62・인창고의 12월
63・겨울과 봄 사이
64・기지개를 켜다
65・교정에 봄이 피다
66・학교, 살아나다
67・인창고 혁신학교 종합평가 콘퍼런스
68・‘망원경’ 같은 학교
마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학교는 ‘아름다운 숲을 닮은 우리들의 배움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 학생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힘을 합해야 한다고 합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여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서게 하려면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이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의 초, 중, 고가 연계한다면 학생들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학교 안에서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집중하고, 학부모들께는 학생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고, 언제나 함께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들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03-학교장 편지)
선생님, 생활하시다 보면 불편한 것도 있고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을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말씀해 주세요. 제 방의 문은 항상 열려 있고요. 메신저도 열심히 살펴봅니다.^^ 바로 방법을 찾아보자고요.
한 사람의 생각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을 거치게 되면 훌륭하게 바뀌는 경우를 참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 선생님의 경험과 지혜는 합치면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되지요.
(12-3월 첫 주 금요일 아침에 선생님들께 보낸 편지)
소설가 박완서의 수필을 다시 꺼냈습니다.
우리 학교는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교장쌤과 박완서 읽기’를 개설했습니다. 8명의 친구가 신청을 했습니다.
박완서는 우리 지역과 인연이 있습니다. 인근 구리인창도서관에는 별도의 박완서 자료실이 있고, 구리시는 박완서 기념관을 짓고 있다고도 합니다.
저는 박완서를 요즘 친구들이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라는 수필집을 선택해 읽어 보려고 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배경이 지금 아이들이 결코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밑줄을 그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읽어 보려고 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하는 책과 친해지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6명의 교사가 나섰고 아이들이 희망하여 팀이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한 형식도 없고, 정해진 장소와 시간도 없습니다. 모인 사람끼리 약속하여 만나서 책을 읽는 겁니다. 8명의 아이를 빨리 만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9-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