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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

(자신과 이웃, 세상을 돌아본 10년의 기록, 개정판)

한결 (지은이)
강물이 바다에게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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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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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 (자신과 이웃, 세상을 돌아본 10년의 기록,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74552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2-09

책 소개

단지 한결이라는 청년의 여행 이야기로 표현할 수 없는 책이다. 세계 곳곳의 아픔이 어린 곳을 다니면서 그는 담담히 우리의 오늘을 향해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함께 나아가야 할 내일의 모습을 소담히 그려낸다.

목차

Ⅰ. 여정의 시작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물은 바다를 채워갑니다
세상을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배워갑니다
아프리카의 별빛 아래 쳇바퀴를 봅니다
동시에 사회가 개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역사는 소망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폭풍 뒤의 고요를 지키는 분이 되어주세요

Ⅱ. 쉼표, 그리고 돌아봄

무엇을 먼저 물어야 할까요
사람이 역사의 진실입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봅니다
국가는 민중에게서 피어납니다
사람에게는 얼마의 부요(富饒)함이 필요한가요?
현실을 떠난 이상은 독약과 같습니다
역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람과 자연을 바라봅니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돌아봅니다
투르게네프의 언덕에 오릅니다

Ⅲ. 다시쓰는 백범일지

삶은 여전히 흘러갑니다
좌절의 광야를 걷습니다
쓰러지면 일으켜 줄 이를 찾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만납니다
돈키호테와 산초가 길 위에 올랐습니다

Ⅳ. ‘길 위의 이야기’

가장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눈물이 가슴에 떨어집니다
미래를 향한 징검다리를 그려봅니다
서로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그 땅의 이들을 품고 고민합니다
방콕에서 자신을 돌아봅니다
저 자신도 다르지 않습니다
눈물의 밤을 보냅니다
에필로그

부록 : 오세진이 본 한결

내가 만난 돈키호테
그와 함께 여정에 오르다

저자소개

한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하이, 소림사 등 대부분 들어봤을 유명한 관광지부터 징타이, 하다푸 등 우리에게 생소한 중국의 시골까지 180일간 중국의 70여 곳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오가고 돌아왔다. 현지에서 만난 중국 사람과의 이야기, 그가 본 중국의 모습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야기로 정리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일하고, 일본에서 살았던 그의 다양한 경험은 이번 중국 여정에 녹아들면서 중국을 보는 신선한 관점이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 기업 컨설턴트로서 그가 가진 현장 경험은 이번에 중국을 해석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됐다. 중국 현지를 오가면서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가고, 그 안에서 중국의 현대사를 하나씩 쉽게 정리해주는 작가의 모습이 책에 담겨있다. 지역과 사건에서 역사가 풀어지니 시대의 맥락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겠다. 이야기를 하나 마무리할 때마다, 작가가 꼼꼼히 시사점과 발견물을 정리해 놓기에 이야기에서 적용점을 찾기도 수월하다. 우리에게 생소한 중국 대장정 답사를 대중교통으로 다녀왔으니, 그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몰랐던 재미난 것들이 담겨있겠다. -작가의 다른 책 : 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2021), 아프리카 연습비행(2022), 벚나무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22), 언더백 경영 인사이드 아웃(2023) - blog : https://blog.naver.com/river-oce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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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만남이 반드시 삶으로 파고드는 것은 아니다. 만남이 삶으로 파고드는 순간은 불현듯 찾아온다. 그 아이와의 만남이 그런 순간이었다.


나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먼지 묻은 보도블럭 위에 앉았다. 극한의 모순이 적나라한 나신을 드러낸 그곳에서 뒤바뀐 삶과 죽음을 바라보며 부에 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농장에서의 시간을 버티며 ‘어떤 아이들은 이런 노동을 하면서 제대로 돈을 받지 못하는데 나는 돈이라도 받지 않는가? 그들의 아픔에 동참한다고 생각하자’라고 혼자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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