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

양양군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을 나들이와 그에 대한 감상문을 써내려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나들이와 글쓰기, 어찌 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개의 주제이지만 글을 읽는 내내 어색하지가 않은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