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7754517
· 쪽수 : 337쪽
· 출판일 : 2022-04-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에,
01.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02. 부르심을 입다
03.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04.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05. 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
06. 신학교에 가다
07. 내가 가야 할 길
08. 믿음으로 이끄신 하나님
09.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저자소개
책속에서
교회 안에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사람 중에 어리석은 사람이다. 교회에는 영적으로 보면 마귀도 다니고 천사도 다닌다. 그들의 가면을 일반 교인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내 경험으로는 귀신은 교회에 제일 많다. 왜냐하면 그곳은 영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 우리는 가장 긴장해야 한다. 하나님은 더러운 곳을 떠나신다. 그리고 그 자리는 영적으로 민감한 마귀가 대신한다. 꼭 기억하라. 하나님은 교회 분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으신다. 교회는 장사하는 곳이 아니다. 물론 사람 장사를 하는 곳도 아니다. 그곳에서 편을 나누어 서로를 미워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과연 용서하실까.
현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시지가 빌립보서 4장 13절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는 말씀이라고 한다.
이 말씀은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면 하나님께서 다 해주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바울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법을 배운 것이다. 이는 가난함과 부함을 동급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가난하면 괴롭고 부하면 기쁘고 그런 내용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심으로, 바울은 자신을 다스리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