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곁의 그 숲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곁의 그 숲

정태겸 (지은이)
꽃길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13,81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곁의 그 숲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곁의 그 숲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76664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1-15

책 소개

여기 숲과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언젠가 인연이 닿았던, 혹은 완전히 새로운 숲을 찾아 대한민국 곳곳을 누빈다. 숲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그것을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사람. 저자 정태겸은 자신을 작가이자 여행하는 몽상가라고 소개한다.

목차

1. 강원도

01. 동강 상류 비밀의 숲_평창 백운산 칠족령 숲길
02. 울창한 오대산의 얼굴_평창 월정사 전나무숲
03. 심산유곡에 숨은 조선왕실의 묘_삼척 준경묘·영경묘 금강소나무숲
04. 육지 속의 섬, 임금의 눈물_영월 청령포 숲
05. 남북의 권력자가 사랑한 석호의 비경_고성 화진포 금강소나무숲

2. 수도권

01. 산성과 도시 그리고 숲의 공생_경기 광주 남한산성 소나무숲
02. 이 섬을 사랑할 이유_인천 굴업도 생명의 숲

3. 충청도

01. 옛 영광의 흔적을 걷다_부여 부소산성 소나무숲
02. 오렌지빛으로 물든 어느 날의 오후_공주 메타세쿼이아숲
03. 보랏빛 카펫이 깔린 방풍림_서천 솔바람 곰솔숲
04. 150만 대전의 허파_대전 도솔생태숲

4. 경상도

01. 나를 깨우는 30분의 산책_부산 구덕문화공원 명상의 길
02. 깨달음의 경지처럼 자유롭게_양산 통도사 무풍한송길
03. 귀가 즐거운 가야산 오솔길_합천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
04. 홍수를 막은 현자의 선물_함양 상림
05. 독일마을 아래 오랜 원시림_남해 물건리방조어부림
06. 500년 마을지킴이_성주 성밖숲
07. 성처럼 솟은 시인의 숲_영양 주실마을숲
08. 신화가 태어난 성스러운 땅_경주 대릉원 계림

5. 전라도

01. 고양이섬의 보물_고흥 애도 난대림
02. 섬 사람을 살게 한 소금 그리고 숲_신안 증도 한반도 해송숲
03. 해송 아래 누워 즐기는 여유_진도 관매도 해송숲
04. 메타세쿼이아 열풍의 시초_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05. 분홍빛 꽃이 만발하거든_담양 명옥헌 원림
06. 담양천에 늘어선 거목의 그늘_담양 관방제림
07. 600년째 봄마다 붉게 물드는 숲_강진 백련사 동백숲길
08. 마을 곁 노거수의 용틀임_고창 삼태마을 왕버드나무숲
09. 인간이 떠난 곳에 피어난 자연의 온기_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10. 한여름 더위를 달래는 근육질 나무_전북 남원 행정리 서어나무숲

6. 제주도

01. 4·3의 아픔 그리고 원시림_조천 선흘곶자왈 동백동산
02. 붉은 꽃비가 내리는 마을_제주 남원 신흥리 동백마을숲
03. 학교 안쪽 비밀의 정원_성산 온평초등학교숲
04. 도시를 지키는 소나무의 성_서귀포 흙담솔 군락지
05. 빛으로 문을 여는 오름_이승악오름

저자소개

정태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때는 역사를 전공하고 싶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면서 고고학에 대한 관심을 키웠지만, 묘하게도 인연의 길이 불교학으로 이어졌다. 졸업 후엔 불교 전문기자로 일했고, 현장에서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랜 시간 고민하며 가야할 길을 찾았고, 고민의 끝에서 선택한 길은 여행작가였다. 눈으로 본 것을 타인의 손이 아닌 내 손으로 전하고 싶었고, 느낀 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전달하는 게 좋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얼마나 부족한 인간인지를 절감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텼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부터 숲을 걷기 시작했다. 화려하고 세련된 문명의 흔적이 없어도 좋았다. 숲이 달라야 얼마나 다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그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는 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른 것처럼 숲도 달랐다. 이렇게 좋은 숲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첫 책의 주제를 무엇으로 하는 게 좋을지를 두고 한참 방황했을 때 숲을 고른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우리 곁에 이토록 훌륭한 숲이 있다는 걸 많은 이가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더 많은 사람들이 숲을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부족한 필력과 얕디얕은 지식의 한계를 자각하고 있음에도 용기 내어 이 책을 쓴 이유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