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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91197770807
· 쪽수 : 249쪽
· 출판일 : 2022-11-25
책 소개
목차
서론 - 기적으로 가득 찬 동화
제1부 진화는 기적이다
1. 과학인 체하는 종교
① 진화론은 우연을 믿는 신앙 체계이다 23
② 도킨스의 사기 28
③ 진화라는 상상 51
④ 과학과 진화론 55
2. 진화론을 정당화했던 거짓 증거들
①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 - 과학자의 사기 행각 75
②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 - 그야말로 거짓말(가설) 77
③ 화석의 연대는 방사성 연대 측정법이 입증한다? - NO 80
④ 필트다운인 - 조작된 인류의 조상 84
⑤ 자연 선택과 적자생존 - 의미 없는 동어 반복 88
⑥ 진화론 신념이 만들어 낸 오류 95
제2부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다
3. 진화론에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
① 자연 발생설의 추락 - 파스퇴르의 실험 101
② 돌연변이의 절망 - 유전자 정보는 증가하지 않는다 117
③ 진화론을 가득 채운 기적들 - 우연의 창조 129
④ 지질 주상도(지층 연대표)라는 공수표 - 상상 속의 연대 139
⑤ 진화 계통나무의 실체 - 텅 빈 중간고리들 144
⑥ 방사성 연대 측정법의 진실 149
4. 과학적 관찰과 실험들
① 지층 157
② 화석 170
③ 공룡 178
④ 지구의 나이 188
⑤ 별의 거리 196
⑥ 유전자의 퇴화 214
⑦ 인류의 조상 217
5. 진화론의 살길 220
6. 창조론과 지적 설계 22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독교 현대신학의 걸림돌은 기적이었다. “기도하니 물이 포도주로 변했다? 내가 경험할 수 없는 일이다. 결코 과학적이지 않다. 그래서 성경은 신화다. 미신적 사고에 젖었던 전근대인들에게나 먹힐 얘기다.” 그 말 앞에서 쭈그러든 게 소위 기독교 자유주의 신학의 출발점이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기적을 과학이 아니라고 비판하는 진화론자들 역시 너무나도 풍성하게 기적을 믿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그들은 기적을 우연(저절로)이라고 부른다. 개구리에게 키스를 하니 왕자로 변했다. 기적이다. 개구리가 오랜 시간이 지나니 우연히 저절로 사람으로 변했다. 과학이다. 웃기지 않는가?
청소하는 로봇은 36억 년의 진화를 거쳐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하는 게 초자연적인가, 어떤 지성이 만들었다고 하는 게 초자연적인가? 철광석이 우연히 마그마에 의해서 녹아서 철이 만들어지고, 그 철이 오랜 시간 동안 알 수 없는 돌연변이와 자연 선택(지진과 벼락과 화산과 태풍 등)을 통해서 여러 가지 부품으로 진화하고, 오랜 시간 동안 알 수 없는 운동에 의해 부품들이 저절로 조립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은 초자연적인 설명이다...
진화론이란 오랜 시간과 우연이 이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정보를 담은 조직체인 생명체를 무작위적인 운동을 통해 저절로 만들어 냈다는 기적 신앙을 가진 종교일 뿐이다.
'알려진 모든 과학적인 증거는 진화론을 지지한다. … 지난 150년 동안에 있었던 새로운 발견들은 하나같이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었다.'
과연 정말 그럴까?
고생물학자 패터슨 박사는 1973년, 시카고 대학에서 열린 진화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공식적으로 물었다. "진화론의 증거가 있습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 끝에 한 참가자가 대답했다. “내가 아는 한 가지 사실은, 진화론이 학교에서 가르쳐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980년 진화론자들의 회의가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다. 그 회의의 주된 결론은, 지금으로서는 진화의 증거를 보여줄 수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수 없을 것이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