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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7782404
· 쪽수 : 322쪽
· 출판일 : 2022-02-14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괴편지: 신영복의 비석
괴편지: 신영복의 비석
3인의 회동
민주제 對 군주제
신부의 훈장
탐문
나의 시작은 나의 끝이었다
4인 4색
신영복이 쓴 제호: 우붕잡억
지셴린의 반사反思
우민끼의 ‘10월 민주항쟁정신’
사이공의 흰옷과 하얀 아오자이
제2부 벌교, 만절필동, 토착왜구
벌교
순수한 자유주의자
부역자
중국몽
북한식 역사공정
신영복주의자
부산대의 10 · 16
지역사회문제자료연구실
필사筆寫
만세, 만세, 자유여!
회고
김하기의 증언
단서
사람 사는 세상
만절필동과 토착왜구
제3부 고백: 반제청년동맹
부림사건: 주사파와 볼세비즘
역모의 님들께
남도주체사상연구회
6 · 25의 기억: 유시민과 조정래와 최송죽
비석 타도 투쟁
고백: 반제청년동맹
윤한봉의 충격
10 · 26의 회상: 박정희와 김재규
부산 좌익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전前 근대를 위한 전사戰士
독립좌파를 말하다
꿈속의 외침
미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민주주의 신새벽이란 무엇일까. 신영복은 생전에 10 · 16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10 · 16은 자유를 위한 투쟁이었는데 말이야.”
“『사이공의 흰옷』은 한국적인 문맥에서 개작된 것이었다. 주인공 프엉이 반미구국투쟁에 나서는 조직적인 출발점은 청년동맹(공산청년단) 가입이었다! 『사이공의 흰옷』은 부산 좌익의 새로운 출현을 알리는 ‘역사적’인 출판물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야기를 마친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자들, 일터에서 경제를 일군 근로자와 기업가들, 민주화를 외친 시민 · 학생들, K 컬처의 문화예술인들이 만들어 낸 정체성입니다. 자유롭고 개성적이고 끼 많은 한국인들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한국의 새로운 정체성이 그들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좌우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