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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선생님의 초등 학부모 수업

오지라퍼 선생님의 초등 학부모 수업

(내 아이 입학 전 정리한 초등생활의 정석)

김현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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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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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선생님의 초등 학부모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지라퍼 선생님의 초등 학부모 수업 (내 아이 입학 전 정리한 초등생활의 정석)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780501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2-11-15

책 소개

14년차 초등교사인 김현경 저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홀로 서기’가 자녀교육의 최종 목표임을 강조하면서, 초등 6년이 그 토대를 만드는 귀한 시간임을 강조한다. 예비 초등 학부모가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건 준비물이나 선행학습 같은 단편적인 것들을 넘어선다고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_ 14년차 초등교사, 아이 입학 앞두고 학부모를 공부한 까닭

1장. 선생님 엄마도 어려운 자녀교육 고민들
아이에게 주고픈 꽃길?
선생님 엄마는 아이를 잘 키울까?
선 넘지 않는 괜찮은 학부모 되기
스물다섯 아이를 가진 학교 엄마의 딜레마
아이를 키워봐야 진짜 선생님이 된다?
나로서의 세계 vs. 엄마로서의 세계

2장. 육아 만렙 학부모 벤치마킹하기
자기 아이 이야기를 꺼내는 엄마들의 방식
그 엄마는 왜 6년째 학부모 임원을 할까?
각자에게 맞는 엄마표 교육
시작은 오지랖, 뜻밖의 사회 참여 교육
아이가 엄마 욕심대로 안 될 때
아이와 친구가 되는 엄마

3장. 엄마, 기준을 세우다
아이가 주인공인 삶, 때로 훈수도 필요하다
네 행동을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
어른의 진정한 권위, 어디에서 나올까?
자기 주도 학습에도 단계가 있다
교육열과 사교육의 양, 그 상관관계
가성비의 핵심, 적기 교육에 있다
뭐든지 잘하는 팔방미인의 함정
스마트폰, 전 연령층 사용가?

4장. 선생님 엄마가 추려본 초등생활의 정석
[학습]
1. 초등학생은 놀아야 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
2. 글쓰기의 왕도, 일기는 클래식
3. 수학, 당장의 답보다 설명이 중요하다
4. 평생 독서 습관, 시작은 재미에서
5. 디지털 리터러시, 컴퓨터 학원 말고!

[태도]
1. 심심해야 몰입한다
2. ‘빨리’보다 ‘제대로’ 하는 습관
3. 몰입의 경험, 재지 말고 간 보지 말고
4.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한다
5. 긍정 근육 기르기

[관계]
1. 같은 반 친구 만들어주기 노하우
2. 사이좋게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
3. 진짜 ‘잘’ 싸우는 아이들의 싸움의 기술
4. 대등함이 깨진 아이들의 세계에서
5. 아이들 싸움에 어른이 현명하게 끼는 요령
6. ‘쟤랑 안 놀았으면 좋겠다.’ 고민될 때
7. 우리 애한테 이성친구가?

5장. 오지라퍼 선생님의 친절한 기밀 누설
초등 반장은 엄마가 만들어준다고?
급식 때문에 힘들다는 아이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좋은 말 대잔치, 통지표 속 행간 읽기
프로 민원러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초등학교 반 배정은 어떻게?

에필로그_ 무한 시행착오의 세계에서 만난 것들

저자소개

김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년차 초등 교사이자 아홉 살 아이들의 엄마입니다. 초등 시기에 꼭 해야 할 공부는 학습 습관 만들기와 독서라고 생각하며,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여가를 즐깁니다. 초등생활에서 꼭 다잡아야할 학습, 태도, 관계에 대해 《오지라퍼 선생님의 초등 학부모 수업(2022)》을 썼으며, 블로거 ‘@마냥’으로 활동(blog.naver.com/gusrud3v3)하며 엄마로서, 선생님으로서 생각을 기록합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책을 읽듯 학습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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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의 무게감을 느낄수록 아이의 모든 상황에 걱정이 생겼다. 책을 너무 많이 읽으면 사회적 관계가 나빠질까 걱정이고, 책을 너무 안 읽으면 애가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나 걱정이다. 친구들과 사이가 좋으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못할까 걱정이고, 고립된 생활을 너무 즐기면 성격에 문제가 있나 싶다. 자기 몸 하나 지킬 강단은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여기저기 싸우고 다니면 곤란하다. 운동이나 그림에 뛰어나면 예체능계는 고생길이 훤한 것 아니냐며 우려한다. 튀는 것도 싫지만 너무 약해서 기죽는 것도 싫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그 아이에 대한 나의 판단을 먼저 전달하는 대신,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산만해요.”라는 표현 대신 “수업 시간에 자주 일어나서 교실을 돌아다녀요.”라고 사례를 들어 말한다. 교실을 돌아다니는 이유를 부모님은 알 수도 있으니 섣불리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정 지어 말하지 않는 거다.
이때 부모님이 아이에 대한 비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를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집에서는 안 그러는데, 선생님이 오해하신 거 아니에요?”라고 방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 그 상담 시간의 의미는 퇴색된다. 상담은 양쪽의 옳고 그름을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 갖고 있는 다른 정보를 맞춰보는 시간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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