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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788040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3-07-05
책 소개
목차
와인으로부터 얻은 온기와 위로
유럽 국가별 와인의 특징
Part 01 프랑스 와인 여행
: 꼿꼿한 자부심으로 와인을 만드는 땅
샹파뉴 | 거대한 지하 저장고에서 탄생한 반짝이는 와인
01 폴 로저 | 영국 윌리엄 왕세자의 화사한 웨딩 샴페인
02 볼랭저 | 오크통 제작장을 지닌 유일한 샴페인 하우스
루아르 | 프랑스의 정원이 키워낸 건강한 포도
03 도멘 알렉상드르 방 | 쟁기로 밭을 가는 내추럴 와인의 슈퍼스타
04 도멘 브레통 | 어서 오세요, 동물들이 반기는 시골집으로
부르고뉴 | 영화 속 그 모습 그대로
05 도멘 샹탈 레스퀴르 | 가장 값비싼 와인이 태어나는 곳, 코트 도르
06 도멘 기유모 미셸 | 부르고뉴의 라이징 스타에 주목하세요!
보르도 | 프랑스 와인의 왕
07 샤토 뒤 타이앙 | 보르도 ‘작은 아씨들’의 와이너리
08 샤토 팔루메 | 수확부터 와인 블렌딩까지, 하루짜리 와인 메이커
09 샤토 슈발 블랑 | 고풍스런 중세 시대 마을의 최고급 샤토
프로방스 | 동화 같은 풍경 속 포도밭
10 도멘 밀랑 | 숙취 없는 술을 찾다가 직접 만든 와인
루시용 | 남프랑스의 개성 넘치는 와인 생산지
11 샤토 드 루 | 타오르는 태양 아래 익어가는 와인들
12 레 클로 드 폴리 | 바다 옆 오렌지와 블루로 가득한 와이너리
13 레 네프 카브 | 크리에이티브한 와인 메이커들의 공동체
Part 02 이탈리아 와인 여행
: 인생이 맛있어지는 포도밭을 밟으며
토스카나 | 육식주의자들의 천국
14 카스텔로 디 폰테루톨리 | “와인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때 제맛이지”
15 콜레 마사리 | “어서 이곳 토스카나로 돌아와”
16 포지오 디 소토 | 한 그루의 포도나무로 만든 와인 한 병
17 안티노리 넬 키안티 클라시코 | 슈퍼 토스카나 와인의 제왕이라 불리다
에밀리아 로마냐 | 거품 있는 레드 와인을 본 적 있나요?
18 메디치 에르메테 | 와인에서 식초로, 여러 생을 사는 포도
프란치아코르타 | 이탈리아 샴페인이 탄생한 마을
19 벨라비스타 | 고풍스런 저택에서 1800년대로 타임슬립
Part 03 독일 와인 여행
: 추위에도 싹을 틔우는
라인가우 | 고성과 수도원을 찾아가는 여행
20 클로스터 에버바흐 | 장미가 흐드러진 계절엔 수도원 리슬링 와인
21 슐로스 폴라즈 | 영혼이 깃든 고성에서 괴테가 사랑했던 와인을!
Part 04 스페인 와인 여행
: 와인도 여행도 자유롭고 유쾌하게
리베라 델 두에로 | 거친 땅에서 자란 포도가 더 강하다는 증명
22 리나헤 가르세아 | 유쾌한 형제들이 이끄는 와인 투어와 지역 여행
엠포르다 | 현지인이 사랑하는 카탈루냐의 숨겨진 보석
23 페렐라다 | 휴식, 예술, 레저가 가득한 완벽한 휴양지
페네데스 | 바르셀로나에서 훌쩍 다녀오기 좋은 곳
24 파밀리아 토레스 | ‘파리 와인 올림피아드’ 우승 와이너리의 미래
리오하 | 세계 5대 와인 산지
25 마르케스 데 카세레스 | 멋진 여성 오너가 이끄는 혁신적인 와이너리
Part 05 포르투갈 와인 여행
: 푸른 대서양이 빚은 다채로운 와인
도루 | 산비탈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이유
26 카자 드 마테우스 | 유럽인들의 성지가 된 16세기 궁전에서 와인을!
27 니에푸르트 | 특별한 선물, ‘생년 빈티지’ 포트 와인을 찾아서
리스보아 | 푸른 대서양과 마주한 와인의 고장
28 킨타 드 쇼카팔라 | 작은 마을 와이너리에서 보낸 여름방학
Part 06 미래의 와이너리 여행자를 위하여
와이너리 여행 준비
와인의 종류
와인 양조 과정
와인 테이스팅 기초와 매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와인을 잘 모른다 해서 근사한 샴페인 한잔을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샴페인을 딴다는 것은 술을 마신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 금빛 술은 행복, 기쁨, 축하를 상징하기에 누구나 한 번쯤 마셔보길 꿈꾸기 때문이다. 흔히 발포성 와인은 모두 샴페인이라고 여기는데, 사실은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한 것만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 「<샹파뉴>」 중에서
토스카나의 내륙인 키안티 지역을 여행할 때는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먹다가 지쳐서 죽는 줄 알았다. 전통과 혁신의 명성을 모두 거머쥔 와이너리 카스텔로 디 폰테루톨리를 방문했을 때였다. “와인은 음식과 함께해야 제맛이고, 토스카나는 미식의 고장이야.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랑 내 아지트인 정육 식당에 가보자!
--- 「<카스텔로 디 폰테루톨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