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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90828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9-0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오늘은 나그네, 나는 길을 간다
시로 당신을 먹었습니다
중독
타버린 편지
남도 길 여행
4월의 화음
백석과 자야
여기는 내 방입니다
게으름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오늘은 나그네, 나는 길을 간다
흑백의 시간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나의 서재
강의
사할린 섬
청춘
헤어질 때 잡은 손이 따뜻했어요
2부 당신을 놓고 싶지 않아 자꾸자꾸 글자를 늘여갑니다
단어를 바꿉니다
50대의 봄
눈물 담은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당신의 손수레는
어제도 하루가 저물었다
가을날 오후
마지막에 만나고픈 사람
중년의 사내들
첫걸음
구두
시월 사랑
자유롭게, 고독하게
크리스마스 선물
도시의 시간
남자들의 수다
까만 밤하늘에 별 하나 숨어 살아요
그림자
문고리
길에서
영등포 시인, 허만길 선생님
청출어람 하라 하시네
글자를 늘여갑니다
3부 사랑이 지금이라고 말한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소리 없이 흐를 시간
다정이 해 뜨러 간다
인연
시공 소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상상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시
나무가 죽었다. 나무가 살았다
홈 루덴스
2020년 ‘오늘, 뭐하지’
자전거를 탑니다
오후 3시의 삶
얼리어답터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622번 2악장
책이 힘이다
사랑이 지금이라고 말한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일하는 틈, 공부하는 틈, 노는 틈
수많은 지금의 틈이 있습니다.
그 틈에 사랑을 가득 담고 싶습니다.
사랑이 넘쳐서 틈이 메워지고
온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도록 그렇게
사랑을 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프롤로그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오늘을 보냅니다. 시 쓰는 마음으로. 시를 먹습니다. 배부르게. 배 터지도록 먹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워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 글을 이렇게 토해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마음의 별을 밝힙니다. ‘시’라는 이름으로 오늘을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시로 당신을 먹었습니다. 시가 그리하였습니다.
- 시로 당신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