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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한국에서 임신했다 (덴마크 엄마가 그린 태교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7911101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22-08-27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7911101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22-08-27
책 소개
모든 것이 새로운 한국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한 작가는 한국의 생활을 일기처럼 매일 그려서 인스타그램에 포스트하기 시작한다. 2년여 간의 그림들 중 한국에서의 임신경험에 관한 것들을 골라 책으로 엮었다.
목차
프롤로그
1. 한국에서 임신하다.
2. 입덧의 계절, 봄.
3. 첫 여름 휴가.
4. 코펜하겐, 가을.
에필로그
편집후기
책속에서
먼저, 축하합니다!!
이미 엄마이거나 엄마가 될 예정인 여러분들 축하합니다!!
아마도 임신기간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기억되겠지만,
그만한 의미가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만약 힘이 든다면, 아니, 힘든 순간이 오면, 이 말을 떠올리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후략>
모든 것이 이 꿈에서 시작됩니다.
어느 날 밤, 나는 세 마리의 거대한 코끼리가 나오는 꿈을 꾸었어요.
그 꿈은 너무나도 선명했어요.
그 코끼리들은 집채만큼 큰 몸집에 파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코끼리 주변으로 울타리가 있기는 했지만,
코끼리들이 원하면 쉽게 넘을 수 있을 정도로 낮았기 때문에
나는 겁에 질려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코끼리들이 굉장히 귀여웠어요.
...<중략>..
나는 내 배 속에 멋진 코끼리 아기 소녀가 있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어요.
#태몽 #코끼리
그러다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졌습니다.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던 학교가 잠정 휴교에 들어가고,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도 셧다운에 들어갔어요.
2주 정도 지나면 끝날 줄 알았던 휴교가, 기약 없이 연장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피해도 크고 고생도 많았지만, 제 경우엔 다행인 부분도 있었어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두 달간 잠만 잤던 것 같아요! 두 달간의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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