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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쓴 일대기 매헌 윤봉길 1

시로 쓴 일대기 매헌 윤봉길 1

(탄생에서 거사까지 (한영시집))

신익선 (지은이), 정미선 (옮긴이)
뉴매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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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쓴 일대기 매헌 윤봉길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로 쓴 일대기 매헌 윤봉길 1 (탄생에서 거사까지 (한영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792449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10-10

목차

제1장 덕숭산의 미소

018 _ ‘내건너’ 울음소리
020 _ 도중도의 뿌리
022 _ 광현당光顯堂
024 _ 개투전開鬪田
026 _ 도중도의 물살
028 _ 여섯 살 때부터
030 _ 윤봉길의 십대
032 _ 살가지
034 _ 저한당 샘물
036 _ 윤관 장군을 기억하라
038 _ 매헌과 3·1운동
040 _ 소년의 동공
044 _ 조기 국물
044 _ 노곡천
046 _ 두더지
048 _ 최은구
050 _ 오치서숙
052 _ 오치서숙의 나날들
054 _ 목바리 초례청
056 _ 덕숭산의 미소
058 _ 매화梅花
060 _ 매헌梅軒
062 _ 시량리 야학
064 _ 법단 댕기 한 감


제2장 불귀의 아침

070 _ 만공 스님과 매헌의 만남
072 _ 매헌, 낮에는 왼종일…
074 _ 농민독본 저술
076 _ 홍성유교부식회
078 _ 일
080 _ 부흥원 설립
082 _ 이흑룡 기자
084 _ 기사년 일기己巳年日記
086 _ 도중도 돼지 막사
088 _ 월진회 창립
090 _ 광주학생운동
092 _ 출사표出師表
096 _ 매헌, 시 쓰다
098 _ 불귀의 아침
100 _ 경남선 기차
104 _ 청산가靑山歌
106 _ 경성에서 경의선 열차를 …
108 _ 선천경찰서 수감
110 _ 정주여관
112 _ 첫 번째 편지의 여백
116 _ 두 번째 편지, 역경을 밟다
122 _ 고향에서 온 편지를 받다
124 _ 청도 도착, 세탁소 점원
126 _ 세 번째 편지


제3장 상해의 초승달

132 _ 황익성
134 _ 청도 강습회
136 _ 둘째 아들 탄생소식을 접하다
138 _ 상해上海
140 _ 상해의 거처
142 _ 모자 공장 종업원
144 _ 만남
146 _ 상해의 꽃밭
148 _ 동방공우 30호
150 _ 만주 한인들의 한숨
152 _ 상해 임시정부
156 _ 백범을 만나다
160 _ 한인공우친목회
162 _ 상해 연쇄아파트
164 _ 상해 영어학원
166 _ 한인애국단
168 _ 큰 그림
170 _ 고영선
172 _ 나를 써 달라
174 _ 큰 뜻
176 _ 만보산사건
178 _ 상해의 초승달
180 _ 통증을 앓는 문서


제4장 찬물 한 그릇

186 _ 산수유 열매
190 _ 행주치마 불빛
194 _ 상해사변
198 _ 춘산春山
200 _ 매헌의 노동 운동
202 _ 의열단
204 _ 야채장사
206 _ 죽을 자리
208 _ 나의 꿈을 보오
212 _ 유촉遺囑
216 _ 손수건의 시
220 _ 나는 목이 메인 목소리로
222 _ 청년 제군에게
226 _ 윤봉길 의사 선서문
230 _ 회중시계
234 _ 찬물 한 그릇
236 _ 각골 삼베적삼
240 _ 마지막 편지
242 _ 목숨의 꽃
246 _ 심경心境
248 _ 바닥
250 _ 매헌의 손
252 _ 통증

저자소개

신익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ㆍ충남 예산 출생 ㆍ월간 《시문학》으로 등단 ㆍ시집으로 『사람들은 소리를 낸다』 외 ㆍ현재, 충남문인협회, 국제펜충남지역위원회·예산문인협회·내포문인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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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매헌 윤봉길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십자가에 묶여 총탄으로 운명하셨다. 매헌의 일대기는 내게 고전이다. 늘 가까이에서 매헌을 뵙는 느낌이 선연하다. 아마도 유년 시절부터 매헌의 고향인 시량리 근교에서 살았고, 지금도 목바리 옆, 가루실에서 거주하여서일 것이다.
내가 중학생일 때, 목조건물로 건립한 충의사가 고 박정희 대통령에 의하여 봉헌되었다. 그때 나는 덕산중학교 매헌 합창단원으로 매헌의 첫 제사에 참석했다. 키 작은 대통령은 수행원에 가려 안보이다가 가까이 와서야 얼굴을 뵈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넥타이도 매지 않았었다.
매헌의 중국 상해 의거는 매헌이 평소 품고 있던 사생취의捨生取義 정신의 결과였다. 영향력은 심대하였다. 대한민국 개국에 깊이 관여하였다. 상해임시정부 명맥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이천만 민족의 마음속에 독립의 불씨를 던졌다. 가히 전 세계를 향한 역사창조의 순간이었다.

그렇다면 의거를 감행하기까지 청년 매헌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 매헌의 참 염원은 무엇이었을까. 매헌에게 국가와 민족, 그리고 삶이란 무엇이었을까. 그런 관점을 살펴 이 글을 썼다.
상권은 출생과 상해 의거 이전까지의 청년 시절을, 중권은 의거부터 임종 이후까지의 사건들을, 하권은 지아비, 아비, 시인, 농민운동가, 독립투사로서 살아온 매헌의 삶을 쓸 것이다.
매헌은 흙과 자유를 사랑한 청년이었다. 상해 의거의 궁극은 흙과 자유의 열매인 조선의 독립과 국민의 행복이었다. 그를 위하여 갓 스물다섯의 매헌은 기꺼이 십자가를 졌다. 실로 자유, 성장을 동반한 자유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는가. 왜인지, 서두에서부터 가슴이 설렌다.
2023. 10.
산정 신익선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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