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밤의 소네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792624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5-11-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792624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5-11-15
책 소개
독립문예지 《베개》에서 내는 첫 소설선이다. 하나의 주제로 묶일 수 있는 작품들을 앤솔러지 형식으로 출간한다. 『밤의 소네트』는 현대소설에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정체성’ 주제를 오늘의 감각으로 호흡하며 새롭게 드러낸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신진 작가 네 사람이 한국 문학장에 새로운 소설을 선보인다.
목차
셰어/ 명희진 - 9
틴에이지 러브레터/ 최한윤 - 45
어젯밤 이야기/ 최민아 - 79
불안한 밤의 소네트/ 김계피 - 113
책속에서
당신은 봄을 믿어야 해요. 이 문장에는 단호함과 강요가 포함돼 있다. 봄이 올 거라는 믿음, 혹독한 겨울을 지나면 반드시 봄은 온다는 믿음이 포함돼 있었다. 이기려 애쓰거나 몸부림치지 않아도 시간을 견디면 결국 봄은 온다. - 「셰어」
세기말은 지나가버렸고, 세계는 여전하다. 간판 불빛은 흐릿하게 떨리고 후덥지근한 바람이 골목을 타고 천천히 밀려온다. 그것만이, 세계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 「틴에이지 러브레터」
자,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어제의 나는 죽어버렸습니다. 또 또 또 죽어버렸습니다. (...)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솔직하게는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말입니다. 귀찮은 댓글이 달릴 만한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도덕이자 윤리입니다. - 「어젯밤 이야기」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