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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91197937835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2-10-21
목차
프롤로그
당신의 역사를 위해 이 책을 쓴 이유
첫 번째 선물 : 꿈의 역사
제1장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활기차고 생생하게
응원받지 못했던 차이코프스키가 믿음으로 이룬 꿈
청각으로 느낀 대기만성의 기운
간접화법의 대가, 차이코프스키
아들아, ‘사’자가 아니면 직업이 아니란다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꿈
피아노 협주곡 1번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두 번째 선물 : 기회의 역사
제2장 고마워, 네 덕분에 난 더욱 강해졌어
미국의 제재를 뚫고 쿠바가 위기 속에서 찾아냈던 기회
기회 용량의 법칙
쿠바를 오래전부터 탐냈던 미국의 묘수
플래트 수정안을 지키려는 자와 없애려는 자
쿠바의 제1차 토지개혁과 미국의 보복
소련과 손잡은 쿠바와 제2차 토지개혁
더 커진 미국의 보복
새로운 기회와 혁신, 제3차 토지개혁과 오가노포니코
고마워, 모두 다 네 덕분이야
세 번째 선물 : 선택의 역사
제3장 가벼운 선택, 가벼운 역사
히틀러에게 다가갔던 여자의 가벼웠던 선택
‘Choose’와 ‘Select’의 차이
도전과 관심을 좋아했던 사람
충동적인 선택
잘못된 선택의 서막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
죄인이라는 꼬리표
가벼운 생각, 가벼운 선택, 가벼운 역사
네 번째 선물 : 집중의 역사
제4장 쟁기를 든 농부가 해야 하는 일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와 한쪽으로 집중된 권력의 결말
땅과 땅의 주인 그리고 쟁기와 농사꾼
잔인한 농부들의 탄생
‘악’을 먹고 자라는 열매, 아파르트헤이트
권력 집중화와 권력 견제의 실종
권리와 권위 없는 공화국
독선자의 결말
권력의 본질과 농부가 해야 하는 일
다섯 번째 선물 : 이해의 역사
제5장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탄생한 브라유 점자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과 아름다움
송곳으로 시작된 시련
어둠에 적응해간다는 것
파리 왕립 맹아 학교의 우등생
브라유 점자 탄생에 필요했던 필연적 만남
송곳으로 창조한 아름다움
섬세한 표현,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
여섯 번째 선물 : 존중의 역사
제6장 늙은 얼룩말의 헌신
청년의 존중을 넘어, 존경받는 부자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늙은 얼룩말
가난해서 선택했던 길
돈 이상의 가치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설마, 노인이 그랬겠어?
의열의 시작
흐르는 물을 기억하며
일곱 번째 선물 : 기적의 역사
제7장 고귀한 생명의 기적
한국전쟁 그리고 살려고 하는 생명이 선사하는 기적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
UN에서 새롭게 맡은 임무
안보리에서 논의된 6.25 전쟁
막순아, 여기 운동장이 아니다
피란민을 위한 흥남 철수 작전
193척의 배와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당신이라는 고귀한 기적
에필로그
고마운 역사들께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단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그러니 꿈을 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그리고 믿고, 기다리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응원해주세요.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든, 타인이든지 말입니다. 그 누구도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없을 때는, 차이코프스키처럼 나라는 자신을 믿고 끝까지 전진해 나가보세요. 그리고 그럴 때,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란 듯이 보여주세요. 남들이 땅을 치고 후회할 정도로요. _‘제1장 꿈의 역사,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중
당신은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기회를 만드는 사람인가요?” 만약에 기다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말을 기억해주세요. 아무 일도 벌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기다릴 게 없다는 것을. 쿠바는 소련과 손을 잡았을 때,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쿠바는 안전을 지향했던 나머지, 소련이 붕괴하는 순간 자신의 존위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쿠바는, 흙수저를 탈출할 기회를 얻었음에도, 그냥 자신이 있던 위치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회’라는 소중한 가치를, 자신의 손이 아닌 남의 손에 맡겼기 때문입니다._‘제2장 기회의 역사, 고마워 네 덕분에 난 더욱 강해졌어’ 중
여러분께서는 레니의 마지막 답변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그녀의 답변을 보고, 이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아, 답이 없다.” 사실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어쩌다 보니 저의 취미 중 하나가 고민 상담이 되어 버렸는데, 고민 상담을 할 때마다 어안이 벙벙해질 때가 있습니다. 답이 없는 사람과 대화할 때입니다. 그들은 이미 자신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그래서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를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를 명확히 아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자신이 내린 선택을 통해서, 이미 본인에게 어떤 미래가 열릴지를 어느 정도 간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_‘제3장 선택의 역사, 가벼운 선택, 가벼운 역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