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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7977060
· 쪽수 : 3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7977060
· 쪽수 : 336쪽
책 소개
출간 후 45만 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책은 도끼다』의 개정판이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광고를 만들며 주목받은 광고인 박웅현이 자신에게 ‘울림’을 주었던 책들을 이야기한다.
목차
재출간에 덧붙여
저자의 말
1강 시작은 울림이다
2강 김훈의 힘, 들여다보기
3강 알랭 드 보통의 사랑에 대한 통찰
4강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5강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장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니, 『안나 카레니나』
7강 삶의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다
저자소개
리뷰
tra***********
★★★★☆(8)
([100자평]생각보다 배운 것이 남는 책. 깊은 읽기, 여러 번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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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다*
★★★★★(10)
([100자평]삶의 철학, 통찰이 가득~ 책을 읽는 마음가짐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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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
★★★★★(10)
([마이리뷰]책은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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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
★★★★★(10)
([100자평]삶의 철학, 통찰이 가득~ 책을 읽는 마음가짐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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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8)
([마이리뷰]독서에 대한 재정의 그리고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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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
★★★★☆(8)
([100자평]십여 년 전 읽었던 책을 다시금 보았다. 그때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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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 읽기에 있어 다독 콤플렉스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몇 권 읽었는지 자랑하는 책 읽기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1년에 다섯 권을 읽어도 거기에 줄 친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줄 친 문장은 ‘울림’을 준 문장입니다. 그 울림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몇 권을 읽었는지 그 숫자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김훈을 읽기 전에는 산수유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산수유가 하나하나 보입니다. (...) 예전에 오스카 와일드도 저와 같았다고 알랭 드 보통이 전해준 말이 있는데요. 휘슬러가 그린 멋진 안개 그림을 본 오스카 와일드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휘슬러가 안개를 그리기 전에는 런던에는 안개가 없었다”라고요. 책이나 그림, 음악 등의 인문적인 요소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촉수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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