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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때처럼 책을 읽을 수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98619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2-08-3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98619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2-08-31
책 소개
작지만 나만의 독립 논술 교습소를 차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정보를 주는 에세이다. 학원과 교습소의 차이점이라는 소소한 정보부터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면서 생긴 교육 철학, 좋은 교재를 선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었다.
목차
달이 뜨기 전- 느린 독서가에서 출발
책을 좋아하기까지
독립 선언
달이 뜨다- 독자의 권리
하루달 학원은
준비해야 할 것
나만의 공간
달을 채우다- 시 수업으로 시작
교재 선정은
해리엇
심청이 무슨 효녀야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양파의 왕따일기
유진과 유진
홍길동전
도련님
아몬드
달을 비우다- 각자의 예의범절
친절하지 않을 권리
소중한 독서 모임
그때처럼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저자소개
책속에서
눈에 띄지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아이들의 모습이달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끔 달을 바라보며 언제반달이 되었지, 어, 벌써 보름달이네, 예쁘다고 감탄을 하듯이아이들도 어느새 이런 멋진 생각을 하게 되었지 하고 놀랄 때가많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부족한 면도 보인다. 특히 칭찬에 목마른아이, 아는 것이 많은 아이는 답만 맞추는 것을 좋아한다. 답을공유하려고 하지 않기도 하고, 조금만 피해를 주어도 짜증을 낸다.또 고정된 편견도 버려야 한다. 단단한 생각은 고개를 돌리지 못하게하고 나 안에 갇히게 만든다. 넘치는 지식도 비울 때가 필요하다.그 틈으로 감정이 들어가기도 하고 친구의 모습이, 이웃의 모습이,나의 모습이 들어가기도 한다. 보름달이었다가 조금씩 비우는 달의모습도 아름답다. 어, 어떡해, 달이 작아지고 있다며 걱정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시 채워질 거니까. 이렇게 나의 교육관을 담은달의 모습으로 “하루달” 이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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