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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놈씩

일 년에 한 놈씩

박씨 가족, 임혜선, 유승민, 김영탁, 작진, 권홍지현, 김광임, 보리네 가족, 담이, 유혜진, 최봄 (지은이)
꿈꾸는별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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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놈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 년에 한 놈씩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274626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12-21

책 소개

2020 경기히든작가 ‘우리가족 에세이’ 부문 수상작품집. 가족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경기도 전역에서 받아 그중 열한 편을 선정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열한 명의 작가와 그 가족들이 함께 쓴 글들은 너무 가까워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족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목차

머리글 × 이한별 _4
일 년에 한 놈씩 × 박씨 가족 _8
콩콩네 이야기보따리 × 임혜선 _36
엄마, 아빠 딸로 살아가는 일 × 유승민 _72
서툰 × 김영탁 _93
인생은 운전과 달라요, 여보! × 작진 _116
작별 인사 × 권홍지현 _147
가족, 뫼비우스의 띠 × 김광임 _174
네 발 달린 우리집 막내 × 보리네 가족 _206
가족 유튜버로 살아간다는 것 × 담이 _234
우리 가족의 교환 일기 × 유혜진 _251
가족이란 겨우 두 글자 × 최봄 _328

저자소개

박씨 가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족 일이라면 뭐든지 참아주는 착한 아빠, 인간미 넘치고 오지랖 넓은 엄마, 글쓰기를 좋아하는 듬직한 대학생 아들, 센스 넘치는 디자이너 딸로 이루어진 평범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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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년 차 주부이자 17년 차 초등학교 교사다. 책을 사랑해서 책으로 아이들과 수업을 하고, 요리를 사랑해서 아들과 딸에게 물려줄 엄마의 요리책을 쓰고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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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파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20대 때 유학길에 올랐다. 현재는 보도국에서 7년 차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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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글쓰기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이다. 인스타그램: takd_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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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립도서관, 학교 등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프리랜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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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히든 작가 "일 년에 한 놈씩"을 출간한 적이 있고 "하루달" 논술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haroodal_c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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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 효석 문화제 백일장 최우수상 • 매일신문 시니어 문학상 • 원주 생명 문학상 • 글로리 시니어 신춘문예 등단 • 경기 히든 작가 가족 에세이 「일 년에 한 놈씩」 공저 • 수필집 「그리움, 섶으로 품다」 • 시흥시 글쓰기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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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네 가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보리네 가족의 대표 글쓴이는 1남 2녀 중 장녀로 홍보 업계에서 일하는 박유민이다. 집필에는 어머니, 둘째 여동생 유진, 셋째 남동생 유현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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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이승기. ‘담이네가족 유튜브’, ‘담이의 감성블로그’를 운영 중이고 인스타그램에는 ‘담이글’이라는 필명으로 감성 에세이를 쓴다.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고 도전하는 즐거움은 언제나 그의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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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으며, 2녀 중 장녀다. 계원예중·예고를 졸업하고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지금은 휴학하고 UIUX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인턴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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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났다. 봄을 좋아하고 따뜻한 영화보다는 차가운 영화 안에서 따뜻한 감정을 발견하는 걸 좋아한다. 진지한 얘기가 잘 통하는 사람과 시답잖은 얘기하기, 창밖 보며 그 계절과 닮은 노래 듣기를 즐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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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너무 피곤한 나머지, 비몽사몽이던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장면은 엄마가 다섯 마리의 고양이 중 혼자 노란색 털을 지닌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다고 말하며 활짝 웃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내 무릎 위에 놓인 작은 생명의 따뜻한 감촉도요.
_ 『일 년에 한 놈씩』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집이 차차 분열되어서 두 개가 되는 거라 지금 단계에선 알 수가 없어요. 그런데 요 녀석들은 한 명이 한 개의 집을 가진 이란성 쌍둥이예요.” “그럼 어떡해요?” 나도 모르게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어떡하긴요. 잘 키우면 되는 거지요.”
의사는 웃으며 말했다.
_ 『콩콩네 이야기보따리』


대문을 열고 나가 아빠를 마중했다. 살면서 한 번도 달갑지 않았던 취한 아빠를 보며 잠옷 바람에 아빠를 마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가늠해보았다. 씻지도 않고 내 침대에 앉은 아빠에게 손 세정제를 건넸다. 아빠는 시키는 대로 열심히 손을 비비며 웃었다. 그러곤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아빠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
_ 『엄마, 아빠 딸로 살아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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