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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퇴근하겠습니다

주부, 퇴근하겠습니다

(시간 없는 세상에서 알뜰하게 나를 챙기는 법)

최진경 (지은이)
혜윰터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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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퇴근하겠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부, 퇴근하겠습니다 (시간 없는 세상에서 알뜰하게 나를 챙기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01613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8-17

책 소개

전업 주부인 저자가 ‘답은 시간의 쓰임에 있다’고 깨닫고 쓴 시간 관리 에세이다. 주부의 일은 느슨한 듯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빠듯한 주부의 시간표에서 그는 흘러가는 시간에 떠밀려가던 몸과 마음을 다잡고 작은 시간 조각들을 줍기로 한다.

목차

프롤로그 ⚫ 4

1장 어쩌다 전업주부
주부 업무일지 ⚫ 13 / 분위기 코디네이터 ⚫ 20 / 전지적 참견 시점 ⚫ 27 / 엄마라는 장래희망 ⚫ 33 / 당신이 나가서 돈 벌어 ⚫ 41 / 평범한 영웅 ⚫ 47 / 이름은 하나인데 역할은 수십 개 ⚫ 54 / 외벌이로 괜찮으시겠어요? ⚫ 61 / 별표의 자격 ⚫ 68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77 / 애가 아니라 내가 문제 ⚫ 84 / 자존감 메이크업 ⚫ 92 / 나도 자랄 수 있을까 ⚫ 99

2장 전업주부 레벨 업
미션: 집안일 지분을 줄여라 ⚫ 109 / 타협해도 괜찮아 ⚫ 117 / 한 줄 모여 동산 ⚫ 125 / 나쁜 습관, 안녕 ⚫ 131 / 일상 포트폴리오 ⚫ 139 / 내향엄마 ⚫ 146 / 24시 육아 상담 센터 ⚫ 153 / 다정한 엄마 시스템 ⚫ 159 / 일단 뜨겁게 시작하라 ⚫ 164 / 내가 잘하는 것 ⚫ 170 / 멈춰 있지 말고 계속 움직여 ⚫ 177 / 돈에 밝은 사람 ⚫ 184 / 언제든 미라클만 ⚫ 191 / 플랜 B는 선택 아닌 필수 ⚫ 198 / 놀면 뭐 하니 ⚫ 206

3장 주부 너머의 세계
진화를 꿈꾸며 ⚫ 217 / 마음 지도 ⚫ 225 / 허벅지가 터지지 않게 ⚫ 233 / 센터는 나야 ⚫ 240 / 하루의 책임 ⚫ 247 / 나는 샐러드다 ⚫ 253 / 현재에 산다는 것 ⚫ 260 / 요즘 뭐 해 ⚫ 266 / 그때, 그것을, 저질러야 해 ⚫ 272 / 부업주부 ⚫ 279 / 어디서나 당당하게 바쁘기 ⚫ 285 / 나는 방으로 출근한다 ⚫ 291 / 경력 단절? 아니, 경력 환승! ⚫ 297 / 사랑하는 나에게 ⚫ 303

에필로그 ⚫ 308

저자소개

최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부 경력 8년 차. 남편과 두 딸, 반려 식물과 함께 산다. 전공인 디자인을 천직으로 삼진 못했으나 일 상 미학 추구에 야무지게 써먹고 있다. 주부가 된 뒤 책으로부터 위안을 얻었고 계속 읽다 보니 쓰고 싶어졌다. 아이들 돌보고 밥 짓는 사이사이 바지런히 읽고 쓴다. 내가 진정 원하는 일로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저서로는 《글쓰기를 시작합니다》(공저)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momnsaram 인스타그램 @kkot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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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다 보니 주부가 됐다.


일상이란 게 그렇겠지만 주부의 일상은 특히 적어두지 않으면 그 어디에도 남지 않는다. 업무일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이 공적인 성과로 기록되는 것도 아니니까. 얼핏 보면 매일 똑같아 보이고 별일이랄 것도 없기에, 그런 인식 때문에라도 그저 그런 하루가 돼버리고 만다.
그렇기에 생각날 때마다 자주 적는다. 기억을 뒤적이며 그날그날의 의미를 발견해 내려 노력한다.


11시가 되면 서둘러 방으로 출근한다. 매일 뭔가 꾸준히 공들여 하지 않으면 몇 년 뒤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을 것 같아서, 정말 그렇게 된다면 짐작해 보건대 무척 침울하고 허탈할 것 같아서 나름의 업무 시간을 정해뒀다. 나만 아는 노력의 시간이 소복이 쌓여간다.
전업주부는 프리랜서와 닮았다. 수익이 있든 없든 묵묵히 일해야 하고 결국 혼자만의 긴긴 투쟁을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내 시간과 노력을 어디에 쏟아부었는지 증명해 줄 결과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저녁 식탁에 놓일 훌륭한 요리가 될 수도 있고 말끔하게 정돈된 집 풍경이 될 수도 있지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더 비중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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