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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악보

철학자의 악보

윤동하 (지은이)
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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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악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자의 악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821751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3-04-20

책 소개

현대에 철학이 나아가는 방향과 틀을 완전히 깨부순다.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쓴다. 시, 문학, 에세이, 철학, 그 모든 정형화 된 기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9

제1장 통찰과 동정의 노래 24


죽음의 역설 27 정신의 꽃 30 Cogito 32 음울한 시대 34 의문 36 우상 39 아이러니 41 적에 대한 경멸 43 갈망 45 자신 47 증명 49 절제 51 불편한 진실 53 인간이라는 존재 56 후회의 바다 59 동력 61 두 개의 점 63 긍지 65 재구성 67 읽기 쉬운 글 69 쉬운 것 71 하나같이 74 맹목의 바다 76 홍수의 시대 77 원한다의 진실 78 Amor fati 80 본능의 모순 83 이성 84 농담 87 객관의 진실 89 처방 91 쟁취 92 착오 93 통찰 97

제2장 정신과 숙명의 노래 102


호기심 105 야생화 109 철학자의 삶 111 파도 113 나 115 벗들에게 118 투쟁 121 언어와개념 123 탁월한 이성 126 불가피함 127 역할 129 애달픈 존재 130 상승 133 두려움 134 안식 137 확신 138 혼란과 창조 142 의지와 믿음 144 관계 148 탐험가 151 바람 152 거짓 155 저항 157 흘러가는 것 159 정신 161 모순 163 모든것 165 불완전함 167

제3장 지혜와 사랑의 노래 170


자연과 인간 173 숲으로 175 목적이라는 신념 178 흔적 182 無常 184 허무주의 185 노쇠한 새 187 비움 190 고독 192 시인 195 사랑하는 삶 196 흘러감 200 누군가에겐 203 찬란한 쓸쓸함 206 죽음의 시선 208 사랑과 철학 210 존재론적 고찰 223 경험론적 고찰 229 차이 237 상호 의존성 242

맺는말 248

저자소개

윤동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에 태어나 철학과 바둑학을 공부했다. 스무 살 무렵,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을 계기로 철학적 사유에 깊이 발을 들였다. 2021년 사유의 단상을 수집한 『강력한 호소』를 시작으로 『형이상학과 지혜』, 『모순의 시』, 『철학자의 악보』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그의 사유에는 두 가지 축이 교차한다. 하나는 니체로부터 이어받은 삶의 비극성에 대한 직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긍정하려는 의지이며, 다른 하나는 불교가 전하는 무상(無常)과 고통의 자각 속에서 집착을 버리고 존재의 진실을 발견하려는 태도이다. 이 두 전통은 상충하지 않고 긴장 속에서 서로를 보완하며, 그의 글 전반에 독창적인 색채를 부여한다. 현재 그는 문학과 철학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독창적인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업에서 언어는 단순한 표현의 수단이 아니라, 존재의 심연을 드러내는 통로이자 사유가 확장되는 장이다. 그는 언어를 통해 인간이 마주하는 불완전함과 고통, 그리고 그 속에서도 다시 살아내야 하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러한 시도는 개인적 고백에 머무르지 않고, 보편적 사유로 확장되어 동시대 독자들에게도 성찰의 계기를 건넨다. 나아가 그의 글은 문학이 철학적 탐구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이라는 양가적 조건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의미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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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 우리의 시대는 너무 많은 영혼이 병들어 있다. 힘을 잃은 새가 날개를 펄럭이지 않고, 떨어지기를 희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괜찮다’라고 지저귀는 죽어가는 길동무가 있다.”


“위대한 인간은 위대한 해답이 아니라 위대한 질문으로부터 시대를 넘어선다. 가장 해로운 인간들이 사소하며 무가치한 문제라고 했던, 어두운 곳에 피어난 일말의 초록, 그 가장 심오한 생명의 본질에 대한 문제에 의문을 품는 것으로 모든 학문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조금 더 부드럽고 연약한 꽃이 되지 못하고, 투박하거나 거칠고, 격렬하거나 치열한 야생화를 담아내는 것은 나의 정신이 언제나 이 시대 속에서, 그러한 현실 속에서 삶을 찾아가고 있음을 반영한다. 잔잔한 호수가 아니라 거센 바람이 재촉하는 푸른 생명 속에서 무한한 부서짐을 체험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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