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자책] 90세 정신과의사, 인간과 종교를 말하다

[큰글자책] 90세 정신과의사, 인간과 종교를 말하다

이호영 (지은이)
청년의사
4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49,000원 -0% 0원
1,470원
47,5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개 46,1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자책] 90세 정신과의사, 인간과 종교를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90세 정신과의사, 인간과 종교를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98223661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3-03-09

책 소개

인간의 생존력과 회복력을 시작으로 공포와 불안, 공격성, 이타성과 이기심 같은 인간 본질을 면면히 보여준다. 현재에 실존하는 ‘나’라는 존재가 ‘우리’라는 공동체가 ‘하나님’이라는 영원이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변화와 발달과 진보

인간은 능동적으로 태어난다
종교는 어떻게 변했나
하나님은 명사가 아닌 동사
종교와 진화론

Chapter 2 공감의 시대

오늘날의 분열과 대립
문화 전쟁
공감의 정의
아픔을 나누다
모방과 거울신경세포인간
원숙한 공감

Chapter 3 공포와 불안은 창조주가 준 방어기전

불안이란 무엇인가
불안의 신경과학
애착, 이별불안, 심리도식
불안과 종교
종교 의식의 배경

Chapter 4 불완전하고 이기적으로 태어났기에

인간의 생존과 번식
기독교의 이웃 사랑
자기애

Chapter 5 공격성

공격성이라는 본능
공격성의 생물학
공격성의 문화인류학과 심리학
다시 읽어 보는 성경
진보와 교착

Chapter 6 이기와 이타

이타는 배우는 것인가
이타성은 타고난다
선민주의와 이타성

Chapter 7 나의 삶은 내가 쓰는 이야기

이야기치료
문제의 외재화

Chapter 8 다름과 차이

다름과 차이
다름과 차이로 인한 한국 기독교의 변화
하나님의 의를 찾아서
동성애는 다를 뿐 죄가 아니다

Chapter 9 생존력, 치유력, 회복력

놀라운 인체 해부 및 조직들
우리가 필요한 약제는 자연에 준비되어 있다
무서운 전염병도 결국은 극복

Chapter 10 부끄러움

일상 속에서의 부끄러움
도덕적 감정으로 존중되었던 동양에서의 부끄러움
조선시대 체면 문화에 물든 부끄러움
한국 현대문학과 부끄러움
서양의 부끄러움
부끄러움을 홀대하는 시대

Chapter 11 죄와 죄책감

죄책감과 인간의 원죄
원죄에 대한 세 종교의 믿음
자기중심이 죄인가

Chapter 12 종교와 권력

권력의 속성
영성은 경험할 수 있는 것인가
영성 남용
교역자들의 성적 남용

Chapter 13 인간성의 완성

긍정심리학의 등장
신화와 은유의 성경
상식으로 이해하기

Chapter 14 침묵

침묵의 역사
침묵에 관한 옛이야기들
침묵에 대한 격언들
성경과 침묵

Chapter 15 신에게 솔직히

과학의 발달이 가져온 종교적 변화
믿을 수 없다
기독교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면

마무리하는 글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정신과의사로 60여 년을 살았지만 아직 사람의 마음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 기독교 신자로 평생을 살았지만 많은 한국 교회들이 과거 신학에 고착되어 있음을 아쉬워한다. 정신과의사로 활동한 기간 중 절반을 한국에서, 나머지 절반을 미국에서 활동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주임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아주대학교 총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대한의사학회 회장, 세계정신의학회 아시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불면증(1986)》, 《도피냐 도전이냐(1987)》, 《공황장애(1992)》, 《연변조선족 사회정신의학 연구(1994)》, 《부끄러움(2002)》, 《당주동 무화과나무(2011)》 등의 저서와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부모들이 버릇 가르친다고 처벌하고 큰소리로 꾸짖던 시대도 막을 내렸다. 교사가 잘못을 저지른 학생을 처벌하면 그 부모가 우리 아이 기죽이지 말라고 항의하는 시대다. 아이들은 예전보다 훨씬 자율적이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으로 자란다. 전에는 아이들이 능동적이고 탐험적인 성향을 타고나도 부모와 사회가 말 잘 듣고 착하고 얌전하고 순종적으로 만들기 위해 타고난 선행성을 억제한 면이 없지 않다. 나는 1932년에 태어났고 우리 가정은 철저히 가부장적이었던 탓에 아버님의 얼굴을 직접 쳐다보지도 못하고 자랐다. 어쩌다 무엇을 잘못하면 매 맞기 일쑤였다.


판에 박은 하나님 변론을 위해 세속적인 지식을 부인하고, 합리화와 부정否定의 기전으로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것은 이제 듣기조차 거북하다. 역사나 과학의 지식을 피하고 부정하며 지나가는 것은 스스로 확증편향임을 증명하는 셈이다. 진화론이나 신의 역사 이야기가 나오면 이해하는 모양만 갖추고 흘려버리는 것이 바로 회피이다. 성경에 없는 지식은 진리가 될 수 없다는 식으로 종교에 도전하는 지식을 외면하는 것은 부정이다. 세속적인 지식도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진리는 성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세속적인 지식도 과학도 모두 하나님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과정이다.


심리학에서의 자기애는 타고나는 것이다. 태어날 때 우리의 눈의 조직들이 미숙하여 사물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것은 눈의 신경 조직의 수초화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갓난아이가 보는 세상은 성인이 보는 세상과 달라 모든 것이 분명치않다. 어머니 배 속에서 막 태어난 인간은 사물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생후 24주가 되어 신경조직의 수초화가 완성된 후에야 어머니를 뚜렷하게 볼 수 있다. 그 다음에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그들이 어머니와 다르다는 것을 식별하고 비로소 남과의 관계가 시작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