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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용 컵

파티용 컵

(일요일 아침 글쓰기 클럽에서 쓰다)

이슬기, 김주영, 배우리, 조재호, 최홍익 (지은이)
글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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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용 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티용 컵 (일요일 아침 글쓰기 클럽에서 쓰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25220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3-04-08

책 소개

사람들을 초대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자리에선 평소 쓰던 컵 말고 조금은 색다른 컵을 꺼내 대접하기도 한다. 글을 써서 모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파티라고 한다면, 거기에 내놓는 건 스스로 특별하다고 여기는 것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파티용 컵>에 실린 40편의 글은 파티용 컵처럼 특별하고 흥미롭다.

목차

들어가며

사진첩 속엔 추억이 흐르고
1 어린이의 시간
2 Colorful Moments
3 옥수수의 재도입
4 행텐(Hang Ten)
5 우연과 상상
6 꿈같은 어린 시절
7 테넷(TENET)
8 시절일기
9 할아버지
10 추억의 최소조건

이상형과 함께 술에 취하는
11 나와 다른 너를 상상
12 The Origin of Love
13 의지의 이상형
14 준이의 이상형
15 이상형이 아닌 슬픔, 이상형인 슬픔
16 술의 힘을 빌어 건네는 말
17 상상과 우연
18 술의 손녀 우리
19 술의 사계절
20 불취불귀

저마다의 아킬레스건, 저마다의 음악
21 약함을 드러내도 괜찮은 관계
22 이상한 가정주부 임행임
23 인사이드 아웃
24 태구의 아킬레스건
25 보험 없는 삶
26 새로운 삶의 시작
27 어디선가 나를 찾는 노래가 들리고
28 세상의 모든 음악
29 Garota de Ipanema
30 카세트테이프 BGM과 창 밖 스크린

모든 장소엔 꿈이 있다
31 박스에서 만난 빌런
32 그곳의 다차원
33 나의 치유 공간, 황매산
34 마곡 성주신
35 과유불급이라도, 종로
36 될 꿈
37 꿈이 없는 꿈
38 나의 꿈 일대기
39 이상한 주줴는 어떤 꿈을 꾸었나
40 꿈의 공장

저자소개

이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에서 청춘은 끝이라고 말하는 서른 살이 되던 새해, 크로스핏을 만났다. 이전까지 근력도 제로, 지구력도 제로에 가까운 몸뚱어리를 그제서야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헐떡이고 땀을 흘리며 힘들기 그지없는 이 운동을 사랑하게 되었다. 흔히 다이어트가 긁지 않은 복권이라지만 나에게는 크로스핏이 긁지 않은 복권이었다. 크로스핏을 꾸준히 하며 ‘근수저’임을 확인했다. 단단한 승모근과 갈라진 전완근은 특히 자랑할 만하다. 몸을 단련하면서 마음도 단단해지는 걸 수없이 느꼈다. 장래 희망 중 하나는, 할머니가 되어도 철봉에 매달리고 역기를 들어 올리고 물구나무서는 크로스핏터로 사는 것이다. 쓴 책으로는 퇴사와 독립 후의 치열한 홀로서기를 기록한 에세이 《일인분의 삶》, 글쓰기 모임에서 글벗들과 함께 써 내려간 글을 모은 공저《파티용 컵》이 있다. 반려묘의 이름을 딴 ‘글이’라는 1인 출판사의 대표이자 유일한 직원으로, 부산 수영구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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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든 문제를 말로 해결하는 영업사원이다. 글로 먹고 사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말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생계형 국어국문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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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K-공무원이다. 퇴근하고 크로스핏으로 땀을 빼고 책을 읽는 반복되는 일상을 사랑하지만 낯선 경험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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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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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를 만들고 독립서점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글쓰기 모임 덕분에 읽고 쓰는 취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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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상과 비일상이 포개지는 곳, 그곳에서 만나 며칠을 보내는 일. 그 일이 나에게 몇 개 없는 평안 중 하나라면 그 사람이 사는 곳이 며칠이 걸리는 낯선 나라라도 기꺼이 가겠다.


늘 느닷없이 시절과 인연이 오고 간다는 것을. 한 시절과 그 시절의 인연이 오가는 것이 황망하다가 이제는 오는 인연과 시절을 반갑게, 가는 시절과 인연에 마음을 덜 쓸 수 있게 된 것 같다.


꾸준하게 지켜온 시간의 힘을 알고 두 팔과 몸통, 다리의 힘을 적절히 분배해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난 반하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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