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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애매하게 구나?

내가 너무 애매하게 구나?

(비즈니스 혁명가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이야기)

샘 젤 (지은이), 존 최 (옮긴이)
비즈니스101
2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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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애매하게 구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너무 애매하게 구나? (비즈니스 혁명가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831023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8-03

책 소개

자수성가한 부동산 억만장자 샘 젤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꾸준히 찾아낸다. 그는 어린 시절 플레이보이 잡지를 친구들에게 높은 마진으로 팔고, 부동산 시장 붕괴 직후 부동산 자산들을 헐값에 매입하고, 비인기 산업에서 장기적인 가치를 알아보고 과감히 투자하는 등, 수요와 공급 동향에 과감하게 대응하여 선점 우위를 점한다.

목차

소개말 - 개소리 안 하기
1장 - 불가능한 인생
2장 - 대담하게 시작하기
3장 - 나만의 규칙들
4장 - 그레이브 댄서
5장 - 화염 속으로
6장 - 카산드라
7장 - 갓파더 오퍼
8장 - 가시성 제로
9장 - 국경은 없다
10장 - 거래의 이면
11장 - 변화를 일으키기
12장 - 위대함을 추구해라
부록

저자소개

샘 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책의 저자 샘 젤은 미국의 전설적인 거래자, 투자자이자 1968년에 설립한 시카고 사모펀드 에쿼티 그룹 인베스먼트(Equity Group Investments)의 회장이며 현재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된 5개의 회사의 회장이다. 2017년 포브스는 샘 젤을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100대 경영인(100 Greatest Living Business Minds)”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그는 1조 달러의 REIT산업을 구축하는 데 공헌하여 뉴욕 증권 거래소의 “혁신가의 벽(Wall of Innovators)”에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젤은 부동산을 비롯하여 에너지, 제조업, 물류, 헬스케어, 통신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가이자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아내 헬렌과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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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디애나 대학교 켈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금융 MBA를 취득했으며, 14년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건설 및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왔 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 산하의 미 연방 에너지부 연구소에서 엔지니어와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의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투자 지식을 소개하고자 투자·금융 교육 전문 출판사인 BUSINESS 101 PUB을 설립했고, 지금까지 수천 명의 독자에게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전달해 왔습니다. 현재 그는 투자 심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접목한 핀테크 기업 SigmaPlay Inc.의 공동대표로서 AI와 행동재무학을 융합한 투자 보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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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학교 3학년 중반 어느 날, 친구의 아파트에 갔는데 친구가 집주인이 자기 집 바로 옆에 있는 주택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집주인은 두 집을 모두 철거하여, 15개 룸이 있는 기숙사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었다. “그 집주인을 설득해서 우리가 관리하자”라고 내가 말했다. “우리보다 더 나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 우리는 학생이고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 건물을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면 공짜 아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야.”

우리는 아파트를 관리하거나 임대하는 법을 몰랐다. 그 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만약 어떤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그 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크게 줄어든다. 학생들이 그런 일을 해 본 경험이 없거나 또는 전문 부동산 관리 회사에서만 그런 일을 한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았다. 위험을 감수하고 내 한계를 시험하고 “왜 안 될까?”라고 질문하는 욕구는 내 DNA의 일부였고 그 이후에도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목록을 많이 작성하는 편인데 1990년대 초반에 어려움이 많아질수록 목록을 작성하고 목록의 항목들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내 큰 그림의 목표는 자산을 현금화하여 유동성을 창출하고, 미래의 기회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좋은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었다.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직업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압도당하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내 최우선 순위는 현금이었다. 내가 필사적으로 팔아서 우리가 쌓아온 것을 위태롭게 할 수는 없었지만 현금 없이는 계속 나아갈 수 없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내 커리어에서 이 시기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정기적으로 반복하게 될 만트라의 기원이 되었다. “유동성은 가치와 같다(liquidity equals value).


나는 위험을 알아내는 통찰력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평생을 보냈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45년 전에 내가 감수했던 위험에 대해, “그래, 그건 너무 무모했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당시엔 내가 알고 있던 것을 바탕으로 그 정도의 위험 수준은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위험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향상시키는 것은 오직 경험뿐이다. 그러나 언제든 최악의 상황을 인지하고 단순화하는 것, 즉 심연을 꿰뚫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절제하고 감정적인 반응을 피해야 한다. 그런 다음 게임에 참여할지 떠날지를 결정해야 한다. 기업가로서 나는 천성적으로 낙천주의자이다. “실패”라는 단어는 내 사전에 없다. 나는 될 법했던 일에 대해 한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다. 내 마음가짐은 고개가 180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항상 다음 단계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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