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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9832525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12-31
책 소개
목차
논고
고현학적 방법을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교육의 효과 분석 —타이포그래피 기초 지식 습득과 인지능력 향상에 대한 실험 연구 | 서혜
여는 글
2024년, 지금의 타이포그래피 조망하기 | 박유선, 유도원
특집
타이포그래피 교육 현황 그리고 디지털
「디지털 타이포그래피 교육 현황 조사 2024」 | 박유선, 유도원
타이포그래피 소모임 인터뷰
— ‘꽃’ 이화여자대학교 소모임
— ‘이름’ 국민대학교 소모임
— ‘한글꼴연구회’ 홍익대학교 소모임
— ‘한글아씨’ 서울여자대학교 소모임
타이포그래피 배움배움 2: 가지가지 하는 디자이너, 사이러스 하이스미스 | 심우진
아 됐고, 우린 그냥 끝났어 | 908A(강이룬, 앤드루 르클레어)
기고
디지털 타이포그래피 현황
종이와 사람, 그 사이에서 | 최규호
D+255 | 최명환
글자의 몸과 그 너머: 인공지능 시대의 타이포그래피 | 김나무
디지털 시대에 다시 쓰는 리소 인쇄 | 홍세인
스크린 타이포그래피 XYZ | 이하림
텍스트힙의 시대, 독자와 독서 사이에 다리를 놓는 일 | 함지은
『디자인 법률 사용 설명서』 | 서유경
디지털 타이포그래피와 글자체
「프리텐다드」 그 후 | 길형진
프로젝트 「긱산스」 | 강인구
『밥 벌어주는 폰트』 vs 『Our Typeface』: 현대카드와 배달의민족 전용 글자체가 한국 시각 문화에 미친 영향 | 전은경
아리따 프로젝트, 「아리따」 글자체 전시 | 강유선
「물체」 | 김태헌
타이포그래피 이벤트
도쿄 TDC 애뉴얼 어워즈 수상자 인터뷰
— 한 가오
— 게이타 오니시
— 캐런 앤 도나치 & 앤디 시미오나토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온 최고의 포스터 100 | 김기창
전주국제영화제 아트디렉션 | 김태헌
학회
『글짜씨 27』 참여자
논문 규정
저자소개
책속에서
올해 디지털 협업의 시대를 상징하는 노션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고, 월간 『디자인』이 20년 만에 판형을 바꾸며 종이 매체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또한 기업 글자체, 커스터마이징 글자체는 10년, 20년의 역사를 넘어 서사를 담아내며 한국 현대 시각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호에서는 디지털 환경과 타이포그래피 교육, 기업과 정부 프로젝트, 독립 디자이너의 작업 및 주요 이벤트를 통해 타이포그래피의 현재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박유선, 유도원, 「2024년, 지금의 타이포그래피 조망하기」
저는 항상 맥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폰트의 목적이 상업인지, 교육인지 등등이요. 목적을 보는 것이죠. 상업성을 목적으로 한 폰트를 출시했을 때 다른 회사들도 쓰고 싶어 할 디자인인지, 교육의 목적이라면 이 폰트로 단어를 만들었을 때 가독성이 있는지 등을 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실험적인 폰트를 선호하고요. 세상엔 많은 폰트가 이미 출시되어 있고, 견고한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의 규칙을 깨면서도 목적성을 가지는 글자체는 저를 설레게 합니다.
사이러스 하이스미스(+심우진), 「타이포그래피 배움배움 2: 가지가지 하는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