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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조화론 외

예정조화론 외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자유에 대한)

고트프리드 빌헬름 라이프니츠 (지은이), 배선복 (역주)
모나드출판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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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조화론 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정조화론 외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자유에 대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형이상학/존재론
· ISBN : 9791198346803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25-02-17

책 소개

라이프니츠가 25년에 걸쳐 쓴 논리학, 인식론, 형이상학에 대한 모음집이다. 논리학은 인간 사유의 알파벳을 구성하여 정의와 공리에 의한 약속의 진리를 발견하고 판단하는 분야다. 사유와 사물 사이의 관계를 수와 기호로 취급할 때 논리학은 인류는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보편언어를 설계할 수 있다.

목차

1. 서지 사항. ..................4
2. 일러두기 . ..................8
3. 해설 . ....................9
4. 본문 . ................... 15
사물과 단어 사이의 연결에 대한 대화 . ... ... .15
보편기호 특성이론............... . . 29
관념이란 무엇인가? ................47
인식, 진리, 관념에 대한 명상 . ...........53
자연의 신체계와 실체 소통 및 심신합일..... ...69
예정조화론 . ................. .95
제일철학의 개선과 실체 관념에 대하여 ........107
사물의 최초 근거에대하여 .............117
감각과 물질 너머에 대하여 . ........... 137
유일무이한 보편정신의 교설에 대한 고찰.......161
5. 저자 소개 .. .................189
찾아보기 ... .................. 196

저자소개

고트프리드 빌헬름 라이프니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46년 7월 1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서 1716년 11월 14일 하노버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17세기의 철학, 수학, 법학, 자연과학, 컴퓨터, 도서, 역사, 언어학, 중국선교, 백과전서, 신학, 등 지식의 전 분야에 뛰어났던 만능학자이다. 그가 오늘날까지 인류에 끼친 가장 대표적인 업적은 미적분계산법의 발견과 컴퓨터 발명이다. 그는 6살에 라이프치히 대학 도덕철학 교수인 아버지의 사망으로 자가 학습교육으로 성장하면서 니콜라이 김나지움을 거쳐 1661년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하여 1666년에 졸업하였다. 그는 1667년 21세로 알트도르프 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교수직을 요청받았지만, 포기하고 당시 봉건영주 요하네스 크리스치안 폰 보이네부르크 남작의 후원으로 마인츠 공국의 선제후의 법률고문으로 사회에 진출한다. 라이프니츠는 마인츠 공국의 외교사절단으로 1672년에서 1676년까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하워헌스, 말브랑슈, 올덴부르크, 영국에서는 후크, 콜린스, 뉴턴 등과 교류하였다, 그는 이 기간에 컴퓨터 발명과 미적분계산법 발견으로 파리학술원과 런던왕립학회의 학문 공동체에 데뷔한다. 그는 4년간의 파리체류 이후에 독일귀국길에 네덜란드의 슈밤머담, 하르최커, 등의 생물학분야의 연구 성과를 접하였고 임종에 가까웠던 스피노자를 방문하였다. 라이프니츠는 하노버 공국에 정착하면서 민족이 자국어로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보편언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의 갱신작업을 하였다. 그는 형이상학에서 파리의 얀센주의 신학자 아르노와 기계론적 유물론적 필연성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참되게 실재하는 실체의 본질과 의지의 자유를 논증하는 대화를 이어갔다. 그리고 실천분야에서 하르츠 은광의 배수와 통풍시설 설계하였으며, 자연사연구와 더불어 지질학역사에 관한 『프로토게아』와 정신철학의 『형이상학론』을 저술한다. 그는 철학 애호가인 소피 샤를 롯데 선제후비의 대화상대자로 닐스 스텐젠, 헬몬트 등의 다양한 논객을 만났다. 하르츠 광산의 실천적 연구와 병행하여 『일반논리학』 『역학체계』 『역학체계』를 집필하였다. 샤를 롯데의 어머니는 보헤미아의 프리드리히 5세의 대공비 엘리자베스 왕비였고 암스테르담 망명시절에 만난 데카르트가 자신의 주저 『철학의 원칙』를 헌정할 정도로 뛰어난 지력을 소유한 귀족 살롱철학 일원이었다. 라이프니츠는 하노버 공국의 왕실계보의 체계적 편찬 작업을 위하여 80년대 후반에 2년가량의 남유럽 여행길에 오른다. 이 기간에 1687년 뉴턴의 『자연철학』과 쿠플레의 『중국철학자 공자』가 출간되는데, 그는 이러한 동향에서 각각 동역학 체계를 담은 『역학체계』와 1699년 『최신중국학』을 출간한다. 라이프니츠는 파리학술원, 런던왕립학회 창립과 관련하여 1700년에 베를린 학술원을 설립한다. 그는 초대 원장에 취임하면서 1674년 파리 시절의 『철학자의 고백』에서 다룬 인간자유, 영혼불멸, 하나님의 정의의 주제를 발전시킨 작품으로 1702년 『변신론』을 집필하고, 로크가 1698년에 집필한 『인간오성론』에 대한 답변으로 1706년 『신인간오성론』을 집필한다. . 라이프니츠는 당대의 상이하게 흩어진 학설들을 지지하는 철학자 수학자들과 광범위한 서신을 주고받았지만 체계적인 집필을 시도하지 않았고, 수시로 일어나는 생각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노트형식으로 남겼다. 라이프니츠는 이때 황제를 접견하러 빈으로 갔다가 만난 니꼴라 레몽을 위하여 지금까지 지내온 사상을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모나드론』과 『중국철학의 두 서한』을 논저 형식으로 남긴다. 그가 교류하여 서신을 주고받은 지역은 서유럽, 중앙유럽, 남유럽, 스웨덴, 러시아, 중국 등 16개국의 1300정도의 서신상대자와 20009여 통의 편지를 남겼다. 독일 하노버 대학의 라이프니츠 문고 실에는 라이프니츠의 생전에 마지막으로 죽고 받은 두통의 편지가 공개되어있다. 한 통은 라이프니츠 사후 1716년 12월 5일에 하노버에 도착한 요한 베르누이가 쓴 편지다. 다른 한통은 라이프니츠가 오일러의 먼 친척인 야곱 베르누이에게 보낸 1716년 11월 2월의 편지다. 라이프니츠의 서신교환의 작품은 인류의 공동의 지적 자산으로 그의 생전의 50년 이상 유지되었는데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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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물과 단어 사이의 연결에 관한 대화

A 만약 네가 실을 꾸부려서 가능한 스스로 최대로 넓게 공간에 펼치도록 하면, 너는 어떤 방식으로 실을 구부릴래?
B 한 원에서 시작하겠다. 왜냐하면 기하학자가 가리키는 대로 같은 범위를 갖는 모든 도형 가운데 원이 최대 면적을 끌어안기 때문이다. 두 섬이 있다. 사람이 같은 시간에 한 섬에서는 원, 다른 섬에서는 사각형으로 돌아다니도록 한다면, 원을 취한 자가 가장 많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2
A 네가 그 너머로 추후 사유를 한 다음일지라도 그것이 참일 것이라고 믿나?
B 확실하다. 기하학자가 이것을 여전히 증명하지 않았거나 인간이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지라도 그렇다.
A 요컨대 너는 참과 거짓은 사물에 있지, 사유에 있지 않는다고 믿는구나?
B 물론이다.
A 사물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겠나?
B 사물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없다. 사물에 대한 사 유나 언명은 거짓일 수 있다.
A 거짓이 사유에 있는 한, 사물에 놓인 것은 거짓이아니지.
B 인정한다.
A 요컨대 참 또한 그렇지 않나?
B 그렇게 보인다. 그럼에도 나는 결론이 타당한지 의심이 간다.
A 너는 요컨대 사람은 하나의 동일한 주어에 대하여 올바른 사물의 특별한 본질로부터 생겨나는 관념으로서 참이거나 거짓을 주장할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B 나는 거짓이 사유에 놓여있으면, 참이 사유에 놓이고 그리고 사물에 놓여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리고 승인한다.


인식, 진리, 관념에 대한 명상

오늘날까지 뛰어난 학자들은 참 de veris ideis된 관념과 그릇된 관념 et falsis ideis에 대한 논쟁을 벌여왔다. 데카트트 자신도 진리 인식에서 도처에 만족스럽게 해결하지 못한 문제로 난관에 봉착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요긴하게 보이는 관념과 인식 cognitio 사이의 차이와 양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몇 마디 단어로 설명하고자 한다. 단숨에 말하자면, 인식은 어두컴컴 obscura하거나 명석 clara하다. 명석한 인식은 혼돈 confusa하거나 판명하다. 판명한 인식은 부적합하거나 inadæquata 적합 adæquata하다. 적합한 인식은 상징적 symbolica이거나 직관적 intuitiva이다. 그리고 만약 어떤 것이 적합하면서도 동시에 직관적 인식이라면, 그것은 완전한 perfectissima 인식이다.


예정조화론

나의 가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던 학자들과 예리한 정신의 친구들은 심신합일의 새로운 가설을 검토하고 그 귀결에 대한 몇 가지 난점을 충분히 설명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제가 믿는 대로, 지금 이 비교는 문제의 현안을 아주 쉽게 이해하게 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설명합니다.
지금 우리는 서로 완전히 일치하며 가는 두 시계를 생각해냅니다. 이것은 세 가지 방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첫째, 두 시계는 잇달아 수행하는 상호 작용에 기인하므로 가고, 둘째, 누군가가 끊임없이 은인자중하며 주의를 기울이므로 가고, 셋째, 그들의 고유한 정확성에 기인하므로 가고 있습니다. 상호 영향을 말하는 첫째 방식은 작고한 하위헌스가 커다란 놀라움으로 가리킨 바 있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는 요컨대 두 개의 대형 진자를 동일한 나무 조각에 붙들어 맸습니다. 이 두 진자의 끊임없는 뚝딱거림은 목재 조각에 유사한 진동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상이한 종류의 진동수는 서로에게 시간을 잇달아 맞추지 못하는 곳에서 그들에게 합당한 질서를 저지시키지 않고서는 확정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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