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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351906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23-08-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리 집에는 남자 둘 여자 하나가 살아요.
Part 1. 결혼을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1. 사랑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2. 당신이 머문 자리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3. 방귀 뀐 놈이 성낸다
4. 좁혀지지 않는 공감거리
5. 배려라 쓰고 방패라 읽는다
6. 거실은 침대가 아닙니다
7. 설마 나도 페미니스트였나
Part 2. 비출산주의를 선포 합니다
1.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2. 코끼리도 육아는 처음입니다
3.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4. 잠시 빌려 온 워킹맘의 마음
5. 2분에 한 번씩 나를 찾는 남자
6. 영화에서 육아론을 배운다
7. 육아 번아웃 증후군입니다
Part 3. 그래도 살아야 합니다.
1. 시키면 다 합니다
2. 우리 집 0순위는 ‘엄마’입니다
3.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4. 행복은 반드시 온다
5. 음악 타임머신의 선물
Part 4. 다시, 나를 빛나게 할 시간을 준비합니다.
1. 엄마에게도 이름이 있다
2. 마흔은 두 번째 스무살
3. 나도 쉼이 필요해
4.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사용하기
5. 나는 주6일제로 일합니다
본문 같은 부록
엄마가 엄마에게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혼과 육아는 나의 선택이었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이 있기에 결혼 전으로 냉정하게 돌아설 수 없는 상황임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선택과 책임감 사이에 적어도 억울함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혼’이라는 것이 가볍고 쉽게 결정하고 뒤돌아설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당장 이루지 못할 꿈 일지라도 분노와 억울함과 아픈 감정을 애써 억누르며 참지 말아야겠다. 더 자주 폭발하며 결혼으로 인해 발생한 고된 가사노동과 독박 육아에 끊임없이 항쟁할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