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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위한 변명

이스라엘을 위한 변명

(이스라엘포비아, 새로운 형태의 반유대주의, 역사적 실체와 진실)

제이크 월리스 사이먼스 (지은이), 김양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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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위한 변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스라엘을 위한 변명 (이스라엘포비아, 새로운 형태의 반유대주의, 역사적 실체와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98532817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5-03-10

책 소개

왜 이스라엘은 이렇게 비난당하고 악마화되는 것일까? 저자는 그 원인을 인류에 DNA처럼 남아있는 반유대주의도 요인 중에 하나지만 중동에서 제국주의가 물러난 진공 상태에서 벌어진 민족과 종교 분쟁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목차

1장
새로운 증오 · 12
우리는 너희의 피를 원한다 | 이것이 문제다 | 본말이 전도되다 | 당신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돌연변이

2장
이스라엘 혐오(이스라엘포비아)란 무엇인가? · 36

3장
악마화, 이스라엘 혐오의 첫 번째 특징 · 42

여러분이 판단하십시오 | 유대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 살 만한 나라 | 비판적인 친구들 |
설상가상, 엎친 데 덮친 격 | 역사와 후무스 | 새로운 시작 | 역사적 부당성 | 팔레스타
인의 미래 | 당신도 그렇게 한다 | 중간에 갇히다 | 두 가지의 낡은 방식 | 문어발 로비

4장
무기화, 이스라엘 혐오의 두 번째 특징 · 100

좌파의 이름으로 |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 | 슈뢰딩거의 유대인 | 모든 것이 인종에 관
한 문제 | 어느 세대의 정치 구호 | 크나큰 실수 | 미디어 속의 하마스 | 다 같은 백인 |
정체를 숨기다 | 언어 사용에 신중하다 | ‘인종차별’ 비난 | 검문소 점검 | 점령이라 말
할 수 있는가? | 미래의 지도자들

5장
조작과 왜곡, 이스라엘 혐오의 세 번째 특징 · 164

사우론의 눈 | 레모네이드 정상회담 | 탁월한 거짓말 제조기 | 행성 사이의 유대인 |
유유상종 | 히틀러의 망령 | 광기를 넘어서 | 러시아에서 불어닥친 증오의 바람 | 시온
주의의 비판자들 | 총과 올리브 가지 | 모스크바, 반이스라엘 선전의 중심 | 그들이 모
르는 것 | 테헤란, 이스라엘 혐오의 새로운 중심

6장
사실과 대응 · 226

여덟 가지 사실과 다섯 가지 대응 방안

마지막에 덧붙여 · 234

감사의 글 · 235

주 · 236

저자소개

제이크 월리스 사이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저널리스트, 소설가. 런던 출생. 옥스퍼드 대학교 세인트피터스 칼리지에서 영문학 전공.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BBC를 비롯한 영국 주요 일간지의 해외 특파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주이시 크로니클』의 편집장으로 이란과 모사드에 관한 세계 특종 보도로 유명하다. 『스펙테이터』의 칼럼니스트이고 스카이뉴스 Sky News와 BBC 라디오 4, 월드 서비스에 논평가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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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런던대학 소아스와 런던시티대학교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 미디어를 전공했다. 국립영상제작소, 데이콤, GS홈쇼핑을 거쳐 티알엔에서 미디어콘텐츠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인터넷 자유 투쟁』(공역), 『분노와 희망의 네트워크』, 『옥스퍼드 초엘리트』(공역)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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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유대주의는 오래전부터 유명했다. 만화에서 유대인은 매부리코에 돈주머니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페이긴과 베니스의 상인이 바로 그 모습이다. 스페인 종교재판, 동유럽 집단 학살 그리고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는 대부분 유대인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또 다른 문제다. 이스라엘은 이제 가스실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우리에게 정서적으로 익숙한 유대인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이스라엘은 이제 맞서 싸운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후손이 조종하는 전투기가 아우슈비츠 상공으로 정기적으로 출격한다. 이스라엘 시민들은 육체적으로 강인하고 적극적이고 애국적이며 우디 앨런 식의 자기 비하하곤 거리가 멀다.


20세기에도 반유대주의는 인종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사이비 과학을 이용해서 도덕적인 우위를 주장했다. 독일 철학자 한나 아렌트에 따르면, 나치 친위대 장교들은 자신이 생물학적으로 열등한 사람들을 멸살했기 때문에 인류애적 선의를 실현했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을 세계의 미래를 위해 가장 처참한 일을 행하는 영웅으로 여겼다.


19세기 무렵 로스차일드 가문이 유대인 권력의 숨겨진 손이라는 음모론이 고개를 들었고, 유대인은 언론, 주식 시장, 전쟁을 통해 새로운 자유세계를 부패시키는 주범으로 비난받았다.
1894년, 우려가 현실로 바뀌었다. 유대계 프랑스 육군 장교 알프레드 드레퓌스는 포병 기술 군사 기밀을 독일에 넘겼다는 혐의로 기소당했고 비공개로 열린 군사법원에서 반역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드레퓌스의 치욕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군중의 야유 속에서 제복의 견장이 뜯겨 나가고 그의 검이 부러졌다. 치욕을 당하면서도, 그는 이렇게 외쳤다.
“맹세합니다. 저는 결백합니다. 군에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만세! 육군 만세!”
진짜 범인은 범행을 인정한 페르디낭 발쟁 에스테라지라는 장교였다. 소설가 에밀 졸라는 『나는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분노를 표현했는데 그 때문에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에 보복으로 질식사당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부끄럽게도 이런 오심이 프랑스 최고위 지도층에도 알려졌지만, 그들은 가능한 한 오래 이를 은폐했다. 드레퓌스는 대중의 격렬한 항의 끝에 결국 7년 만에 무죄로 풀려났다. 드레퓌스가 유대인이고, 유대인은 배신자로 보였기 때문에 유죄를 받았다는 사실이 뉴스를 채웠다. 프랑스는 둘로 갈라졌다. 오래된 반유대주의가 이렇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건은 헤르츨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기자로서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유대인에게 처음으로 해방을 안겨 준 파리의 군중이 ‘유대인을 죽여라’라고 외치는 모습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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