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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운동 > 요가/체조/스트레칭
· ISBN : 9791198675606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의미 있는 테마 이용하기
테마의 단계
수업 전
수업하는 동안
수업 후
가르칠 때 고려할 점들
목소리의 힘
언어의 사용
인요가의 언어
공간을 만들기
2장 인요가의 단계별 과정
1단계: 목표 부위
2단계: 자리 잡기, 가만히 있기, 깊어지기
3단계: 주의하며 나가기
4단계: 기와 반동
반동
반동의 노래
기
5단계: 양의 움직임
1/4 경배 자세
반 경배 자세
생명의 문에 노크하기
황금 씨앗
기 풀어 주기
개 산책시키기
3장 자세 시작하기
자궁 안의 태아: 발라아사나의 행복
나비의 탄생: 묶은 각
사바아사나의 변형: 재탄생
좋은 공간: 수카아사나로 편히 앉기
4장 준비하기
시작하기: 자기를 위한 축복
자기 길을 긍정하기: 확언의 힘
바치기: 연결하고 통합하기
나마스테: 존중하고 절하기
진심의 맹세: 의도를 정하기
5장 타트바의 테마
편안하고 안락함: 두카에서 수카로
정렬하고 개선하기: 인요가의 정렬
느낌이 모양보다 중요: 목표 부위
근육의 노력을 풀어 줌: 내려놓기
잠시 머물기: 몰두하기
경계 시험하기: 자기의 한계 알기
6장 여덟 개의 가지
가지 1: 야마
1. 친절한: 친절과 자비의 수행
2. 진실한: 정직한 삶
3. 놓아줌: 자신이나 남에게서 빼앗지 않는다
4. 적당한: 중도
5. 덜 소유하기: 놓아 버리는 기술
가지 2: 니야마
1. 순수한: 몸과 마음과 영을 보살피기
2. 만족한: 내면에서 만족하기
3. 불: 헌신을 통해 숙달하기
4. 성찰: 거울 안으로
5. 내맡김: 신에게 내맡기기
가지 3: 아사나 실험실
골반 깊이 풀어 주기: 우리가 저항하는 대상은 지속된다
비틀기: 중심으로 돌아가기
거꾸로 하기: 무위
몸 옆면: 인과 양
가지 4: 호흡
실험적 호흡: 알아차리기
디르가 프라나야마: 3단계 복식 호흡
웃자이 프라나야마: 승리의 호흡
날숨 늘이기: 부교감신경의 흐름
빌로마: 세 부분 날숨
브라마리: 분주한 마음을 위한 호흡
4-7-8 호흡: 신경계 진정시키기
나디 쇼다나: 한쪽 코 호흡
찬드라 베다나: 달 뚫기
수리야 베다나: 태양 뚫기
스퀘어 호흡: 호흡의 네 측면
같은 비율 호흡: 사마스티티
시탈리: 식히는 호흡
아기 호흡: 호흡의 흐름에 따라 부풀고 가라앉기
평화를 위한 들숨: 풀어 주는 호흡
가지 5: 내면으로 들어가기
가지 6, 7: 명상에 집중하기
마음챙김 명상: 통제를 내려놓기
마음 명상: 마음의 동요를 관찰하기
가슴 명상: 흐리다야, 영적 가슴
몸 명상: 목격자는 관찰하는 자다.
통렌 명상: 주고받기
빛 명상: 멍에
산 명상: 접지하기
7장 지혜 전통
붓다의 지혜
불교의 핵심: 사성제
초심자의 마음: 초심자를 위한 수행
메타: 자애심 수행
영적 만달라: 무집착 수행
인내의 발견: 속도를 늦추는 수행
신들의 지혜
가네샤: 길 위의 장애물
하누만: 믿음, 사랑, 헌신
락슈미: 풍요와 감사
비슈누: 유지와 지원
요가 나무의 지혜 가지들
차크라 체계
첫째 차크라: 지지, 연결, 토대
둘째 차크라: 즐기다, 흐르다, 창조하다, 느끼다
셋째 차크라: 용기, 확신, 코어
넷째 차크라: 사랑, 주기, 받아들이기
다섯째 차크라: 진실, 명료함, 표현
여섯째 차크라: 시각, 통찰, 직관
차크라 명상
전통 중의학
가을: 놓아 버리기
겨울: 물 저장소
봄: 성장
여름: 큰 기쁨
늦여름: 수확기
아유르베다와 인요가
바타의 움직임
피타의 열
카파의 점착성
아티초크 꽃잎
잠자면서 떠 있기
8장 무드라, 만트라
무드라
친 무드라: 연결
디야나 무드라: 명상적 지복
아브하야 무드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음
연꽃 무드라: 가슴의 연꽃
요니 무드라: 자궁
상칼파 무드라: 의도를 세움
칼리 무드라: 망상을 잘라내기
만트라
옴 감 가나파타예 나마하
로카 사마스타 수키노 바반투
옴 나마 쉬바야
옴
사 타 나 마
샨티의 길
책속에서
이 책에는 어떤 요가 수업에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개념, 인용문, 읽을거리, 철학, 시퀀스가 들어 있다. 또 테마를 이용하는 법과 가르치는 요령도 알려 준다. 이 책은 우리가 분주하거나 요가 수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영감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내서다. 요가 선생인 나는 매일 “오늘은 뭘 가르칠까?” 하고 묻는다. 이 책은 그 물음에 답을 준다.
자세가 진행됨에 따라 어떤 마음 상태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도 있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어질 수도 있다. 몸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마음은 다음 순간으로 당신을 끌고 가려 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 자세에 머물 수 있는가? 모든 관계와 수련에서 우리에게는 상황에 상관없이 전념하고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순간들을 지켜본다. 지루함… 좌절… 인내하기 어려움… 그리고 그 순간들이 일어나고 사라지게 놓아둔다. 이것이 수련이다. 호흡 하나하나, 새로운 하루하루는 다시 시작할 기회이며, 수련에 대한 의지를 실천할 기회다. 자세와의 관계든, 어떤 사람이나 자기 자신과의 관계든, 자기의 마음 상태가 일어나는 것을 지켜본다.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머물겠다고 맹세한다.
아스테야는 훔치지 않기 수행이다. 우리의 몸을 남들과 비교할 때, 현재 가지고 있는 몸에 감사하지 않을 때, 혹은 한계 너머까지 자기를 몰아붙일 때, 우리는 육체적 의미로 자기에게서 훔친다. 알맞게 호흡하지 않거나 몸을 보살피지 않거나 있는 그대로의 삶에 감사하지 않을 때, 우리는 에너지의 근원에게서 훔친다. 건강이 나쁘거나 슬플 때 혹은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자신에 대한 자비심과 이해심이 없을 때, 우리는 자신에게서 훔친다. 타고난 지혜를 외면하고 남에게서 해답을 구할 때, 우리는 자신에게서 훔친다. 지금 이 순간 현존하지 않을 때, 우리는 자신에게서 훔친다. 인요가 수련은 훔치지 않고 돌려주는 수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