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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티베트 불교 > 티베트 불교 일반
· ISBN : 979116201518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목차
편집자 서문
1장 아무도 아니기
2장 의식 뒤집기
3장 우리의 참본성으로 깨어나기
4장 깨달음은 일상적인 경험입니다
5장 삶을 즐기는 기술
6장 조건 없는 자유
7장 사랑으로 녹아들다
8장 초월적 법열
9장 생각 쉬기
10장 진리와 잠깐 마주하기
11장 미친 사랑은 황홀함 속에서 마음을 초월합니다
12장 순수 알아차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13장 황홀한 자비심
14장 실제 삶으로 깨어나기
15장 귀의는 지금 이 순간에 내맡기는 것입니다
리뷰
책속에서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아무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어떤 의식 상태일 뿐만 아니라 실상이기도 합니다. 언뜻 그것은 최악의 상태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우리가 직접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진리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것은 영원이자 본래 순수입니다. - ‘아무도 아니기’ 중에서
우리의 의식을 뒤집어서 느닷없이 깨달음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의 의식이 지어내는 모든 것을 즉시 놓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각이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들을 없앨 수 있고, 그럼으로써 고통, 집착, 착각, 강박이 일으키는 괴로움을 떨칠 수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은 모두 놓아 버릴 수 있으면 깨달음이 일어날 것입니다. 또 하나는 매 순간마다 우리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 ‘의식 뒤집기’ 중에서
깊은 쉼이란 마음이 애써 노력하는 모든 걸 중단하는 것입니다. 즉 무언가를 추구하고, 명상하고, 분석하고, 움켜잡으려고 애쓰는 일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없애려 하지도 않고 이루려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단지 마음이 노력하는 걸 모두 놓아 버리고 자연스러운 마음 상태에 머물면 됩니다. - ‘우리의 참본성으로 깨어나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