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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8773432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5-06-1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CHAPTER 1 | 고대법과 약자 보호
CHAPTER 2 | 세상을 바꾼 오심
CHAPTER 3 | 로마시대와 대중의 법 감정
CHAPTER 4 | 게르만족의 대이동
CHAPTER 5 | 봉건제와 신판
CHAPTER 6 | 교회재판과 신판
CHAPTER 7 | 직권주의의 탄생과 고문
CHAPTER 8 | 영미법계의 당사자주의와 배심제
CHAPTER 9 | 신의 뜻을 찾는 잔 다르크 재판
CHAPTER 10 | 마녀재판과 대중의 본능
CHAPTER 11 | 마녀재판은 진행형
CHAPTER 12 | 종교개혁과 인문주의 부흥
CHAPTER 13 | 종교전쟁과 근대국가의 형성
CHAPTER 14 | 대항해시대와 자연법
CHAPTER 15 | 국민국가의 형성과 규문주의
CHAPTER 16 | 식민지 미국의 법제
CHAPTER 17 | 적법절차의 시작
CHAPTER 18 | 프랑스 대혁명과 규문주의 극복
CHAPTER 19 | 규문주의 타파
CHAPTER 20 | 미란다 원칙
CHAPTER 21 | 인터넷 시대의 적법절차
CHAPTER 22 | 할 일
CHAPTER 23 | 검찰개혁
CHAPTER 24 | 사법통제
CHAPTER 25 | 검찰 직접수사
CHAPTER 26 | 수사권조정
CHAPTER 25 | 한국형 FBI
마치며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은 지나치게 효율적이다. 우리는 볼링공이나 돌멩이로 못을 박을 수 있지만, 굳이 망치를 개발했다. 망치는 작은 힘으로도 큰 충격을 전달한다.”
“망치는 빗나가도 고작 수전을 깨뜨리지만 빗나간 형사사법은 사람의 운명을 깨뜨린다. 형사사법이라는 망치는 운명적인 파괴를 낳을 수도 있다. 그래서 뉴턴의 운동 법칙만을 고려하면 되는 망치와 달리 형사사법제도는 인간의 본성, 본능까지 고려해야 한다. 망치와 달리 형사사법제도는 부정확하게 사용될 때도 대비해야 한다. 그게 바로 인류가 깨달은 효율성이다. … 다른 것들과 달리 형사사법제도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죽음 위에 쌓아 올려졌다.”
“형사소송제도에는 4천 년이 넘는 사람들의 역사가 다 쌓여 있다. 오래되었다고 다 낡은 것은 아니다, 자연이 오래되었지만 낡은 것이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