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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8842121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4-11-14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5
개정판 서문 13
프롤로그 19
제1부 신약의 가르침과 바울 사도의 목표
제1장 잊힌 목소리: 마태복음과 야고보서 33
제2장 다시 듣는 목소리: 바울의 사명과 바울 복음의 성격 71
제2부 세 편지의 메시지: 구원의 소망과 복음적 삶
제3장 구원의 소망과 하나님께 합당한 삶: 데살로니가전·후서 127
제4장 성령으로 기다리는 의의 소망: 갈라디아서 165
제5장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 로마서 217
제3부 새롭게 보는 바울 복음의 핵심 코드: 믿음과 은혜
제6장 믿음: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 287
제7장 은혜: 하나님의 통치 349
에필로그 417
주(註) 423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의 복음 속에서 구원 이후와 천국 이전의 삶이란 원래 이렇게 어색하도록 계획된 것일까? 우리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큰 관련이 없다고 말하는 우리의 복음은 과연 얼마나 ‘말이 되는’ 복음일까? 현재의 삶을 해명하지 못하는 복음이 과연 복음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다채로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오직 은혜’와 ‘오직 믿음’이라는 바울신학적 진술을 복음의 핵심으로 간주한다. 물론 이런 신념의 바탕에는 믿음과 은혜에 기초한 바울의 구원론이 다른 신약 문서들의 메시지와 모순되지 않는다는 암묵적 확신이 전제되어 있다. 문제는 이 편리한 전제가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그 관점은 일관된 것일 수밖에 없다”라는 믿음에서 연역적으로 추출된 교리적 결론이지, 다양한 성경의 증거들을 직접 조사하여 귀납적으로 도출해 낸 주석적 결론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