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G. 워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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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생. 세계적으로 저명한 여성학자. 작가. 신화, 민담 전문가. 세계 종교 연구자. 치유자. 댄서. 타로이스트. 뜨개질 패턴 연구자. 워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워싱턴 DC의 《워싱턴 스타》에서 기자로 일했다. 동시에 지역에서 학대받는 여성과 임신한 10대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핫라인 활동을 지속했다. 1970~1980년대 내내 개인적으로 비교종교학과 페미니즘을 공부했다. 모리스 미술관 광물학회 회원이자 뉴저지 지구과학협회의 트레일사이드 광물 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했고, 40여 종의 책을 썼다. 『여성을 위한 상징 사전』과 『여성을 위한 신화 사전』은 그중에서도 대표작으로 1986년 첫 출간 당시 영미권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후 30여 년 동안 여러 차례 개정되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3년 미국 휴머니즘협회에서 '올해의 여성 휴머니스트'로 선정되었고, 1995년 펜실베이니아 대학으로부터 '역사를 만든 여성들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는 도합 100쇄를 넘게 찍으며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흑설공주 이야기』 1, 2권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94세로 정정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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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징번역모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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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애
독일 뮌휀에서 독일 현대문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다수의 한국 소설과 동화를 영어로 옮겼고, 그 외 독일어와 영어 번역 일을 해왔다.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에서 함께 공부하며 번역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공저), 옮긴 책으로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 진보』와 『비판적 에코페미니즘』(공역) 등이 있다.
• 박재연
서울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파리에서 미술사와 박물관학을 공부했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양한 자리에서 예술의 의미와 쓸모에 대해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일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 『모던 빠리』, 『돌봄과 작업』(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패신저 파리』,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공역), 『빛의 아틀리에』 등이 있다.
• 김희진
대학에서 영문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편집자로 24년째 일하고 있다. 2017년부터 독학으로 상징 공부를 해왔다. 지은 책으로 『돌봄과 작업』(공저), 『사회과학책 만드는 법』, 『돌봄 인문학 수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지구 위를 이사하는 법』,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공역) 등이 있다.
• 최리외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 『악인의 서사』(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벌들의 음악』, 『당신의 소설 속에 도롱뇽이 없다면』, 『Y/N』 등이 있다.
• 이미숙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공저),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는 여신』(공역) 등이 있다.
• 박유진
미술기획자. 지은 책으로 『점(占) : 아시아, 참여, 예술』(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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